양금희 작가+강병철 작가, 출판기념회 개최
양금희 작가+강병철 작가, 출판기념회 개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12.22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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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금희 수필집 '행복한 동행', 강병철 수상록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이어도문학회(회장 장한라)는 21일 오후 3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양금희 작가의 수필집 '행복한 동행'과 강병철 박사의 수상록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두 편의 출판기념식을 가졌다.

이어도문학회(회장 장한라)는 21일 오후 3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양금희 작가의 수필집 '행복한 동행'과 강병철 박사의 수상록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두 작가의 출판기념식을 가졌다.

양금희 작가의 수필집 세상을 향한 휴머니즘 가득한 시선 '행복한 동행'은 그동안 언론에 게재된 칼럼과 수필을 모은 작품집으로 총 4부로 65편 등을 실어 301페이지로 밥북에서 출간했다.

또한, 강병철 박사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책은 한 시대를 관통하는 절대적인 정신을 깨우는 심정으로 글을 쓰고 총 4부로 46편의 작품으로 밥북에서 출간했다.

이어도문학회(회장 장한라)는 21일 오후 3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양금희 작가의 수필집 '행복한 동행'과 강병철 박사의 수상록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두 편의 출판기념식을 가졌다.
이어도문학회(회장 장한라)는 21일 오후 3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양금희 작가의 수필집 '행복한 동행'과 강병철 박사의 수상록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두 편의 출판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김남권 시인의 사회로 진행된 출판기념회는 양금희 작가의 소감, 꽃다발 증정, 사진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이어 강병철 박사의 소감, 꽃다발 증정, 사진 촬영 순으로 마무리 됐다.

김남권 시인은 기념식을 갖는 의미에 대해 "이런 형식이 무슨 소용 있는냐라고 반문하지만 우리 인간은 형식에서 시작하고 형식으로 끝난다"며 "돌잔치, 장레식, 결혼식 모두가 형식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러한 기념식을 통해 어느 순간 관계를 갖게 되고 더욱 소통하게 되는 계기를 만든다"고 말했다.

양금희 작가
양금희 작가

양금희 작가는 소감을 통해 "정말 뜻밖에 큰 선물을 받았다. 이런 자리를 만들어주신 김남권 시인의 배려에 울컥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많은 분들의 관심과 배려로 오늘에 이르러 인연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걸어가는 발걸음에 행복한 동행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강병철 작가
강병철 작가

강병철 박사도 소감을 통해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이었는데 김남권 회장님이 이렇게 자상한지 몰랐다. 양금희 작가의 책 출판을 보고 감동 받아 저 역시 그동안 20여 년 동안 썼던 글을 모아 책을 출간하게 됐다"며 "세상이 변하는데 사람은 끊임없이 환경에 적응하고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불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소중하고, 감사와 고마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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