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소굴(대표이사 이영심)은 11월 21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소굴은 매주 커피 로스팅 봉사활동을 통한 원두 판매 수익금으로 성금을 마련했으며, 적십자사는 희망풍차 위기가정 지원에 성금을 사용한다.

이영심 대표는 “추워지는 요즘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월 설립된 ㈜삼소굴은 커피 원두를 제조, 판매하는 사회적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현달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