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철 박사 유공자 수상
양금희 시인 적십자 은장
양금희 시인 적십자 은장
대한적십자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지난 9일 아스타호텔 코스모스홀에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헌신한 후원자, 봉사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적십자 나눔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수행을 위한 성금 모금에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포장 및 표창을 수여해 그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적십자 후원 활동에 대한 공적으로 총 231명이 나눔 유공자로 선정됐으며, 이날 시상식에서 이어도문학회 회원인 강병철 박사(소설가), 양금희 특임교수(시인) 등 대표 수상자 80명에게 포장 및 표창이 전달됐다.
강병철 박사와 양금희 시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사 성금은 재난구호, 위기가정 긴급지원, 지역사회 봉사, 안전교육 보급, RCY 등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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