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호 의원, 추석 맞이 민생현장 탐방 나서
송재호 의원, 추석 맞이 민생현장 탐방 나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09.1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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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민속오일시장 방문해 상인회와 간담회 가지며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방안 등 현안 논의
이어 한림성당 방문해 카톨릭 교계와 간담회 가지며 임승필, 임피재 신부 추념하고, 기념관 건립 지원 등을 논의
노형동민단합대회, 산양리 한마음축제 등 도민 축제 현장 방문해 민생현안 청취
송재호 의원, 추석 맞이 민생현장 탐방 나서
송재호 의원, 추석 맞이 민생현장 탐방 나서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국회의원(제주시 갑·행안위)은 추석 명절연휴를 맞이하여 민생현장을 방문하고 현안을 청취했다고 13일 밝혔다.

송 의원은 9일, 한림민속오일시장을 방문해 제수용품과 과일 등을 점검하며, 물가상승과 경기침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로하였다. 이어 한림오일시장상인회와 간담회를 가지면서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며 재래시장 현안을 논의했다.

이어 송재호 의원은 한림읍 한림성당을 방문해 김태정 베드로 신부를 만나 지난 5월 제주특별자치도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한림성당 종탑을 둘러본 뒤 카톨릭 교계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 자리에서 송재호 의원은, 제주와 한국 카톨릭사의 거목인 임승필, 임피재(맥그린치) 신부를 추념하고, 기념관 건립 등 현안을 청취하며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추석 이튿날인 11일, 송 의원은 제주제일고등학교에서 개최된 ‘노형동민단합대회’ 현장을 찾아 노형동 주민, 사회단체 등과 교류하는 한편, 한경면 산양리를 방문해, 산양초등학교 옛 교정에서 열린 ‘산양리 한마음축제’에 참석하여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민원 등을 청취했다.

이어 저녁에는 용담2동에서 개최된 청소년트롯가요제에 참석하여 참가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트롯가요제가 지역 문화예술 기반을 강화하고 도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자치의 시작이라는 축사를 남겼다.

송재호 의원은, “물가상승과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며 도민들의 삶이 어려워지고 있다. 추석 주간 도민들의 말씀을 청취하며 어렵고 힘든 점이 정확히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 도민들이 보내주신 충고와 격려 모두 마음 깊이 새기며 앞으로 의정활동에 더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송 의원은 지역 여성위원회와 대학생 간담회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추석 주간 민생탐방 일정을 마쳤으며, 이후 9월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10월 국정감사 등 국회 일정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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