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규 의원 "들쑥날쑥 운영되는 초등 돌봄 전면 확대해야"
김한규 의원 "들쑥날쑥 운영되는 초등 돌봄 전면 확대해야"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08.2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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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규 의원, <경력잇는여자들 협동조합>과 간담회 진행
조합원들 “아이 돌봄 정책 절실..국회가 나서 달라”..김 의원 “깊이 공감”
김한규 의원, '경력잇는여자들 협동조합'과 간담회 진행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을·여가위)은 제주사랑방에서 <경력잇는여자들 협동조합>(이사장 김영지) 조합원들과 오늘(25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력잇는여자들 협동조합>은 육아하는 여성들의 프로슈머 플랫폼을 목표로 2021년 제주에서 만들어진 단체이다.

김한규 의원은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으로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엄마들의 목소리를 국회에 전달하고자 오늘 간담회를 주최하였다.

조합원들은 "사비를 들여서라도 돌봄을 신청하고 싶을 정도로 정책적인 도움이 절실하다"며 "국회가 나서서 돌봄 정책을 확대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한규 의원은 "두 아이의 아빠로서 공감한다"며 “부모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현재 들쑥날쑥 운영되는 초등 돌봄을 전면적으로 초등 6학년까지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중앙정부와 지자체, 교육부와 교육청 모두와 적극적으로 논의해 방법을 찾겠다"고 의지를 피력하며,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와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으로서도 역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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