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소중한 사람’ 출판기념회 성료
[신간] ‘소중한 사람’ 출판기념회 성료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07.31 0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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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가정문화원, 결혼이민자, 외국인, 운영위원 등 다문화가족 글 수록
30일 오전 10시 녹고뫼제주캠핑장(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92)서 개최

우리는 모두가 머나먼 낯선 별에서
온 나그네입니다.
가슴 속 깊이 간직한 희망을 위해
노력하는 다문화가족의 이야기를
시로 엮어 보았습니다.
시로 표현한 이 자그마한 추억이 삶을
더욱 풍성하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다문화가정의 행복한 삶을 응원합니다

국제가정문화원(원장 임정민)은 결혼이민자, 외국인과 그 가족의 글 및 운영위원, 봉사단 등 다문화가족들의 글을 모은 시집 ‘소중한 사람’ 출판기념회가 30일 오전 10시 녹고뫼 제주캠핑장(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92)에서 개최했다.
국제가정문화원(원장 임정민)은 결혼이민자, 외국인과 그 가족의 글 및 운영위원, 봉사단 등 다문화가족들의 글을 모은 시집 ‘소중한 사람’ 출판기념회가 30일 오전 10시 녹고뫼 제주캠핑장(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92)에서 개최했다.(임정민 원장)

다문화가족들이 직접 쓴 글을 모은 시집이 출간돼 화제가 되고 있다.

국제가정문화원(원장 임정민)은 결혼이민자, 외국인과 그 가족의 글 및 운영위원, 봉사단 등 다문화가족들의 글을 모은 시집 ‘소중한 사람’ 출판기념회가 30일 오전 10시 녹고뫼 제주캠핑장(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92)에서 개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국제가정문화원 운영위원회(위원장 정현호), 하나로국제예술단(단장 고승암), 다사모봉사회(회장 양정인)이 후원했다.

'소중한 사람' 표지
'소중한 사람' 표지

다문화 가족 84명의 시를 모은책 <소중한 사람> 출판기념회는 다문화가족 구성원인 임주희 양의 진행으로▲국민의례▲내빈 소개(이용화 부위원장)▲축하공연(일본 미사코, 캄보디아 옥나리, 다문화가정 자녀 신유주)▲인사 말씀(임정민 원장)▲격려사(양행석 애월읍장)▲축사(김광수 교육감, 김황국 부의장, 고태민 의원, 강봉직 의원, 김창식 교육의원장, 이상봉 의원,) ▲축하공연(다문화가정 자녀들로 구성된 바이올린 공연단의 연주-바이올린 교육은 애월읍지역사회 보장협의체 특화 사업으로 진행)▲시낭송▲기념촬영▲페회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수 교육감, 양행석 애월읍장, 김황국 부의장, 이상봉 도의원, 고태민 도의원, 강봉직 도의원, 김창식 교육의원, 고승화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하귀농협 강병진 조합장, 애월농협 김병수 조합장, 한경농협 김군진 조합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또한 정현호 국제가정문화원 운영위원회 위원장,고승암 하나로국제예술단 단장, 양정인 다사모봉사회 회장 등이 함께 했다.

임정민 국제가정문화원 원장은 발간사를 통해 “손잡아 준다고 넘어지지 않는 건 아니지만 손 내미는 당신이 고맙다”며 “응원한다고 삶이 힘들지 않은 건 아니지만 힘내라는 당신이 고맙다”고 말했다.

국제가정문화원(원장 임정민)은 결혼이민자, 외국인과 그 가족의 글 및 운영위원, 봉사단 등 다문화가족들의 글을 모은 시집 ‘소중한 사람’ 출판기념회가 30일 오전 10시 녹고뫼 제주캠핑장(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92)에서 개최했다.(김광수 교육감)
국제가정문화원(원장 임정민)은 결혼이민자, 외국인과 그 가족의 글 및 운영위원, 봉사단 등 다문화가족들의 글을 모은 시집 ‘소중한 사람’ 출판기념회가 30일 오전 10시 녹고뫼 제주캠핑장(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92)에서 개최했다.(김광수 교육감)

또한 “혼자 간다고 다 길을 잃은 건 아니지만 기다려준 당신이 고맙다”며 “말 한마디 안 한다고 우울해지는 건 아니지만 말을 건네준 당신이 고맙다”는 신화남 시인의 고마운 당신의 싯귀를 인용하며 모든 참석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국제가정문화원 다문화가족을 위해 함께 애쓰고 있는 국제가정문화원 운영위원회와 하나로국제예술단, 다사모봉사회에 더욱 고마움을 전했다.

양행석 애월읍장은 격려사를 통해 "출판기념회를 개인적으로 처음 참석봤는데 교육감님, 의원님 등 많은 내빈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해서 응원을 하는 것을 보며 큰 동력이 되는 역할을 하는 것을 느꼈다"며 "소중한 사람은 이주민들이 여기에 살면서 감성과 애환으로 엮은 시집이라며 이를 게기로 다문화가족들에게 따뜻한 마음이나마 전달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을 주문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아이들이 학교에서 수업을 받는다는 것은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오래전부터 알고 있다”며 “어떻게 우리말을 가르칠 것인가, 지역아동센터와 우리말을 가르치는 선생님의 문제라며 오늘 참석하신 도의원님들과 함께 임기중에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제가정문화원(원장 임정민)은 결혼이민자, 외국인과 그 가족의 글 및 운영위원, 봉사단 등 다문화가족들의 글을 모은 시집 ‘소중한 사람’ 출판기념회가 30일 오전 10시 녹고뫼 제주캠핑장(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92)에서 개최했다.
국제가정문화원(원장 임정민)은 결혼이민자, 외국인과 그 가족의 글 및 운영위원, 봉사단 등 다문화가족들의 글을 모은 시집 ‘소중한 사람’ 출판기념회가 30일 오전 10시 녹고뫼 제주캠핑장(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92)에서 개최했다.(양행석 읍장)

김 교육감은 책을 읽으면서 자신이 뽑은 베스트로 라와티 바션티가 쓴 코로나19라는 시를 소개하며 초등학교 시를 처움배울적에 이렇게 썼다며 앞으로 큰 성장을 기대했다.

김황국 의원은 “여기 오신 많은 분들이 다문화 가족을 지속적으로 도와주실 것을 기대한다. 교육, 행정, 의회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왔다. 느낀 점이 많고 농협, 사회복지협의회 등에서도 함께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앞으로 기대한다”며 책 말미에 나온 글을 인용하며 “‘우리는 별에서 온 나그네’라는 표현에 대해 이제는 나그네가 아니고 우리의 이웃이다. 앞으로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다짐했다.

고태민 의원도 “소중한 사람들이 있었기에 소중한 책이 나왔다고 생각한다”며 “과거 초가집을 이을 때 줄이 있는데 호랭이로 양족끝을 잘 맞춰야 줄이 길게 나올 수 있는데 국제가정원을 설립해서 가정들이 줄이 길어졌다”며 “여기까지 오기에는 소중한 사람들이 있었기에 됐다고 생각한다며 국제가정문화원이 잘 될 수 있고 다문화가정들이 잘 정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강봉직 의원은 ”임정민 원장 바로옆에서 늘 지켜보고 있는데 임 원장님이 참 대단하다“고 생각했다고 치하하며 ”다문화가정 여러분을 위해 사업을 펼치는 것을 보며 존경한다’고 언급했다.

국제가정문화원(원장 임정민)은 결혼이민자, 외국인과 그 가족의 글 및 운영위원, 봉사단 등 다문화가족들의 글을 모은 시집 ‘소중한 사람’ 출판기념회가 30일 오전 10시 녹고뫼 제주캠핑장(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92)에서 개최했다.
국제가정문화원(원장 임정민)은 결혼이민자, 외국인과 그 가족의 글 및 운영위원, 봉사단 등 다문화가족들의 글을 모은 시집 ‘소중한 사람’ 출판기념회가 30일 오전 10시 녹고뫼 제주캠핑장(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92)에서 개최했다.

또한 “동생도 다문화가정이라며 조카가 말을 할 때 한참 뒤떨어졌다. 그런 여유로 이번 교육청에 질의를 하면서 다문화가정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김창식 교육의원도 “다문화센타에서 활용하는 5개 나라 국어로 만든 책이 있는데 이책을 많ㅇ느 사람들이 대여할 수 있도록 책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는 데 고민하고 있다”고 말하며 “동쪽에 있는신흥리 마을에 다문화센타가 있는데 서쪽에도 이러한 교육지원센터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상봉 의원은 ”다문화 행복을 위해 참석해주신 교육감님과 많은 의원님들과 함께 다문화 교육지원을 위해 다방면의 길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국제가정문화원(원장 임정민)은 결혼이민자, 외국인과 그 가족의 글 및 운영위원, 봉사단 등 다문화가족들의 글을 모은 시집 ‘소중한 사람’ 출판기념회가 30일 오전 10시 녹고뫼 제주캠핑장(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92)에서 개최했다.
국제가정문화원(원장 임정민)은 결혼이민자, 외국인과 그 가족의 글 및 운영위원, 봉사단 등 다문화가족들의 글을 모은 시집 ‘소중한 사람’ 출판기념회가 30일 오전 10시 녹고뫼 제주캠핑장(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92)에서 개최했다.

송재호 더불어 민주당도당위원장은 축하를 통해 "이책을 통해 독자들은 이주민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다문화가족의 많은 내용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많은 울림이 있다"며 "앞으로 많은 관심과 함게 응원한다"고 말했다.

제주경찰청 이상률 청장은 축전을 통해 “국제가정문화원에서 발간한 시집 '소중한 사람' 출판기념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제주경찰도 늘 어려운 이웃의 사정과 아픔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문화경찰'로서 도민 곁에 가장 가까이 있겠다”라고 전했다.

국제가정문화원(원장 임정민)은 결혼이민자, 외국인과 그 가족의 글 및 운영위원, 봉사단 등 다문화가족들의 글을 모은 시집 ‘소중한 사람’ 출판기념회가 30일 오전 10시 녹고뫼 제주캠핑장(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92)에서 개최했다.
국제가정문화원(원장 임정민)은 결혼이민자, 외국인과 그 가족의 글 및 운영위원, 봉사단 등 다문화가족들의 글을 모은 시집 ‘소중한 사람’ 출판기념회가 30일 오전 10시 녹고뫼 제주캠핑장(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92)에서 개최했다.(내빈소개하는 이용화 부위원장)

또한 제주출입국·외국인청 김진영 청장도 재한외국인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여 제주에서 아름다운 다문화의 꽃을 피우기를 응원합니다.라는 축전을 보냈다.

이날 식전 축하공연으로 일본 미사코, 캄보디아 옥나리, 다문화가정 자녀 신유주가 '월드컵송' 노래에 맞춰 장구난타를 보내줬다.

또한 중간 시낭송 직전 축하공연으로 박성규 바이올리니스트 지휘로 다문화 학생들이 직접 연주하는 순서로 ‘그옛날에’, ‘작은별’ 등 2곡을 연주해 관중으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국제가정문화원(원장 임정민)은 결혼이민자, 외국인과 그 가족의 글 및 운영위원, 봉사단 등 다문화가족들의 글을 모은 시집 ‘소중한 사람’ 출판기념회가 30일 오전 10시 녹고뫼 제주캠핑장(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92)에서 개최했다.
국제가정문화원(원장 임정민)은 결혼이민자, 외국인과 그 가족의 글 및 운영위원, 봉사단 등 다문화가족들의 글을 모은 시집 ‘소중한 사람’ 출판기념회가 30일 오전 10시 녹고뫼 제주캠핑장(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92)에서 개최했다.

◆다문화 가족 글 모음집 1 소중한 사람

▲발행일 : 2022년 7월 8일
▲엮은이: 임정민
▲펴낸이 :김태문
▲펴낸곳 : 도서출판 다락방
▲주소 : 서울시 서대문구 북아현로16길 7 세방그랜빌 2층
▲전화 : 02) 312-2029팩스 : 02) 393-8399
▲홈페이지:wwww.darakbang.co.kr
▲값 13,000원
▲ISBN 978-89-7858-103-503810

한편, 국제가정문화원은 결혼이민자, 외국인과 그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건강한 가족문화 실현을 위해 교육, 상담, 장학지원 등의 일을 하고 있다.

함께 어울려 사는 행복한 사회를 위하여 찾아가는 봉사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며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한국어 기초교육 등 결혼이주여성 교육사업▲다문화가정 인식개선 사업▲부부, 고부간 갈등 상담 등 다문화가정 고충 상담▲바이올린 교실, 멘토링교실, 장학지원 등 다문화가정 자녀교육지원▲합창, 바이올린, 전통무용, 장구 난타 등 하나로 국제예술단 공연을 진행했다.

국제가정문화원(원장 임정민)은 결혼이민자, 외국인과 그 가족의 글 및 운영위원, 봉사단 등 다문화가족들의 글을 모은 시집 ‘소중한 사람’ 출판기념회가 30일 오전 10시 녹고뫼 제주캠핑장(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92)에서 개최했다.
국제가정문화원(원장 임정민)은 결혼이민자, 외국인과 그 가족의 글 및 운영위원, 봉사단 등 다문화가족들의 글을 모은 시집 ‘소중한 사람’ 출판기념회가 30일 오전 10시 녹고뫼 제주캠핑장(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92)에서 개최했다.

▲단체 수상 경력
제1회 KCTV 다문화 대상 행복도움상
자랑스러운 제주인 대상
2018전국외국인주민 화합한마당 대상
국제로타리3662지구 KCTV 공동주관 제1회 사회봉사상 대상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표창

▲시낭송1 
양효범 시 ‘소중한 사람’ 낭송

▲시낭송2
고명대 시 ‘계란프라이’ 남송

▲시낭송3
김소정 양 시 ‘등대’ 낭송

국제가정문화원(원장 임정민)은 결혼이민자, 외국인과 그 가족의 글 및 운영위원, 봉사단 등 다문화가족들의 글을 모은 시집 ‘소중한 사람’ 출판기념회가 30일 오전 10시 녹고뫼 제주캠핑장(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92)에서 개최했다.
국제가정문화원(원장 임정민)은 결혼이민자, 외국인과 그 가족의 글 및 운영위원, 봉사단 등 다문화가족들의 글을 모은 시집 ‘소중한 사람’ 출판기념회가 30일 오전 10시 녹고뫼 제주캠핑장(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92)에서 개최했다.

▲시낭송 4
노티현 ‘엄마와 딸’ 낭송

▲시낭송5
카드카 네누카의 시 ‘우리남편’ 낭송

▲시낭송6
강봉제 시 ‘반려자’ 낭송

▲시낭송7
운영위원 임상언 시 ‘여보’ 낭송

▲시낭송8
고승암 시 ‘그리움’- 최은희 팀장 낭송

국제가정문화원(원장 임정민)은 결혼이민자, 외국인과 그 가족의 글 및 운영위원, 봉사단 등 다문화가족들의 글을 모은 시집 ‘소중한 사람’ 출판기념회가 30일 오전 10시 녹고뫼 제주캠핑장(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92)에서 개최했다.
국제가정문화원(원장 임정민)은 결혼이민자, 외국인과 그 가족의 글 및 운영위원, 봉사단 등 다문화가족들의 글을 모은 시집 ‘소중한 사람’ 출판기념회가 30일 오전 10시 녹고뫼 제주캠핑장(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92)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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