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열린 예래생태체험축제 개최...7월 30일 팡파레
3년 만에 열린 예래생태체험축제 개최...7월 30일 팡파레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07.2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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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예래동(동장 김태언)에 따르면 제20회 예래생태체험축제가 오는 30일(토요일)부터 2일간 예래동 소재 논짓물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20회 예래생태체험축제가 오는 30일(토요일)부터 2일간 예래동 소재 논짓물 일원에서 개최된다

서귀포시 예래동(동장 김태언)에 따르면 제20회 예래생태체험축제가 오는 30일(토요일)부터 2일간 예래동 소재 논짓물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20일 밝혔다.

예래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예래생태체험축제위원회(위원장 정성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2년 동안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지역 주민 및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일정별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날인 30일(토)에는 11시부터 수중보물찾기, 수영대회, 생태마을 탐방, 어르신 민속경기, 19시 개막식 이후 태평소 공연, 불란지 밴드 공연, 각설이 공연 등 21시 30분까지 흥겨운 축제마당이 진행된다.

둘째 날인 30일(일)에는 11시부터 즉석 레크레이션, 가요제, 태리져스와 함께하는 가면 부도회 등 축하공연으로 20시 50분 마무리된다.

상시 프로그램으로는 키링만들기, 텀블러 에코백 만들기, 휴대폰 그립톡 만들기 비즈팔찌 만들기, 천연염색 체험 등이 있다.

특히, 제8회 예래생태마을 사진콘테스트에 응모한 총94개 작품중 수상한 13개의 작품 전시회도 진행된다.

정성만 예래생태체험축제위원장은 “철저한 축제준비로 방문객 모두에게 신명나게 즐기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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