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에서는 책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제주시민 추천 작가 릴레이 북 콘서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 콘서트는 오는 8월 6일 (토) 우당도서관 북카페에서 제주시민 30명을 대상으로 ‘동시가 빛나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네 번째 이야기가 진행하는데 이번에는 특히 제주 출신 작가를 초빙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북 콘서트 네 번째 강연자로 나선 현택훈 작가는 <두점박이사슴벌레 집에 가면>, <기억에서 들리는 소리는 녹슬지 않는다>, <제주어 마음사전> 등 다작의 작품을 집필했으며 공공기관 및 학교 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쓰기 및 시 창작 강사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제주시민은 오는 7월 15일부터 <책 섬, 제주> 홈페이지(http://woodang.jejusi.go.kr) ⇨ 프로그램 ⇨ 프로 그램 사전 신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우당 도서관으로(☎728-8347)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여름방학을 맞아 가족단위 이용자들에게 동시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특색있는 독서문화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작권자 © 뉴스N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