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다니 수국마켓, 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 북카페」 운영 참여자 모집
제주 서귀포시 월평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박진희)는 답다니 수국마켓과 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 북카페를 운영할 청년창업자를 오는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월평마을은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경제적 기반을 마련하고, 청년창업자는 메뉴컨설팅의 기회와 창업공간을 지원받게 되며 월평마을과 참여자 모두 지속성장할 수 있는 사업으로 기획됐다.
신청자격은 만 39세 이하의 대한민국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예비창업자, 기창업자, 팀 모두 지원 가능하며 세부 자격요건은 서귀포시 월평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홈페이지(wpuc.kr)에 공지되어 있는 참가신청서, 사업소개서 등을 작성하여 서귀포시 월평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이메일(wpurc0611@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심사에서는 5명(팀)을 선발하며 답다니 수국마켓의 메뉴를 교육받고, 현장교육 기회를 받게 된다. 답다니 수국마켓 운영 이후 최종심사를 통해 선발된 1팀 또는 개인은 월평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가입 후 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 북카페를 운영할 수 있다.
월평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박진희 센터장은 “월평마을은 고령화되고 있지만, 마을 내 답다니 수국밭이라는 많은 사람이 찾는 관광명소가 있고, 주변 상가들도 활기를 띠고 있다. 이에 발맞춘 청년들의 에너지와 아이디어가 절실한 상황이다”라며, “월평마을과 함께 성장해나갈 청년창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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