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오전 11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29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백신 2차 접종 완료 비율은 86.1%이며, 3차 60.2%완료했다. 위중증 환자는 6명이며, 병상 가동률 33.44%이다.

코로나로 인해 2일 신규 사망자가 1명 발생했으며 사망자A씨는 86세로 지난 2월 26일 확진됐고, 병원 치료중 2일 사망했다.

최근 일주일간 제주지역 발생 현황을 보면 총 1만5726명 발생했으며, 일평균 2246명, 전주 대비 6529명 증가했다.

최근 일주일간 성별·연령대별 확진자 현황을 보면 남성 46.4%, 여성 53.6%이고, 누적 확진자 남성 50.4%, 여성 49.6%이다.

연령대 별로 보면 40~49세(16.8%), 0~9세(15.8%), 30~39세(15.3%), 20~29세(15.5%), 10~19세(14.5%), 50~59세(10.5%), 60~69세(7.1%), 70~79세(2.8%), 80세 이상(1.8%)이다.

도·행정시 합동점검반은 지난해 11월1일부터 올 해 3월 2일까지 다중이용시설 유흥주점, 식당·카페, 노래방, PC방, 관광시설 등 3만5293개소 점검했고, 누적 1만9293개소 점검했는데 행정처분 12건, 행정지도 140건 위반사항이 나왔다고 밝혔다. 

행정처분 12건은 유흥시설 7건, 식당·카페 5건이며, 행정지도140건은 유흥시설 1, 식당․카페 58, 이․미용업 2, 목욕장업 7, 농어촌민박 5건, 일반숙박업 1건, 교회42, 종교시설/교회제외 18건, 실내체육시설 4건, 상점․마트 2건이다.

또한 제주도는 지난 2일 146개소를 점검했는데 1건의 유흥시설 / 영업시간 제한 위반 행정행정처분을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