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진 이재명 제주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는 23일 제주시 오라오거리, 거로사거리, 서귀포시 1호광장 등 주요거점에서 아침인사를 하는 것을 시작으로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선대위는 또한 중문오일장을 찾아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대통령은 모두 남북정상회담을 하며 한반도 평화안정에 노력해 왔다”며 “남북대결을 지양하고 한반도 안정을 구축해 평화적 번영을 이끌어가기 위해서는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꼭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선대위는 이어 지역 주변상가와 법환, 강정,도순, 호근동 지역을 순회하며 이재명 후보 선택을 당부했으며, 산북지역에서는 삼도동, 오라동, 용담동 지역을 비롯해 조천, 구좌, 삼양, 봉개, 아라동 지역을 중심으로 거리유세와 홍보할동을 전개했다.

자원봉사자들로 꾸려진 선대위 파란풍선 자선거 유세단도 세화에서 섭지코지까지 구간을 왕복하며 지지세 확산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