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국가추진위원회(이하 공추위, 위원장 오봉애) 제주도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국민의힘 공정국가추진위원회 제주도위원회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국민의힘 제주도당사에서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윤석열 후보을 지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공정국가추진위원회 오봉애 위원장▻방덕우 특별위원장▻이명숙 위원장▻곽성훈 청년특보 단장▻이경만 상황실장▻국민의힘 허향진 도당위원장▻제주도의회 김명만 전 의원▻공정국가추진위원회 김경식·강문봉·임희규 제주도 위원장 등 회원 5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내빈소개▻임명장 수여▻메세지 전달▻축하영상▻축사▻기념찰영 등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내로남불과 불공정으로 문재인 정부의 지난 5년은 자유민주와 시장질서의 근간을 흔들었다”며“공정을 기치로 내건 문 정부가 오히려 불공정·불법·비리·부패의 공화국을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최근에 보도된 바에 따르면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처는 시장의 아내라는 지위 임에도 불구하고 공금으로 한우를 사먹는 일까지 있었다”며“일반 공무원이 이런 지경이 되면 당장 파면이나 해임 처분을 받는다.그런데로 사죄하면서 그냥 넘어가는 이 후보와 민주당의 내로남불을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그들만의 카르텔을 만들어 대장동 같은 단군역사 이래 가장 큰 부패의 천인공노할 사건을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공추위는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대한민국을 동참하기 위해 3대 행동강령의 슬로건을 제시했다.

이들이 제시한 슬로건은▷우리는 자유민주와 헌법을 수호하며 강력한 대한민국을 구축하는데 앞정선다.▷우리는 시장경제를 활성화하고 국민 각자의 재능과 기회가 꽃피는 균등한 사회가 되도록 앞정선다.▷우리는 사회 취약계층과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나라 만들기에 앞장선다 등이다.

한편, 공정국가추진위원회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선거조직의 조직통합본부(이영수)에서 대한민국을 다시 살리기 위해 창립됐다.

이날 임명된 공추위 제주도위원회 임원은 ▻자문위원 김명만 제주도의회전 의원·제주도의회 한영진 의원· 현병순·신용선·강대성·서상수·이근수▻제주도위원장 김경식 ▻강문봉▻임희규▻제주도 부위원장 박성식·민중·박영언·좌종환▻제주시 위원장 김하룡·고경남·신용진▻제주도여성위원장 김애란 ▻제주시여성위원장 이정인 ·한승이▻제주시 여성 부위원장 변정희·장영숙▻서귀포시 위원장 김법민▻서귀포시 부위원장 오광선·고성용▻서귀포시 여성위원장 강유아·김미선▻서귀포시 여성 부위원장 한승리▻청년조직 등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