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시갑, 대선 5일차 노형동 유세 현장
국민의힘 제주시갑, 대선 5일차 노형동 유세 현장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02.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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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시갑, 대선 5일차 노형동 유세 현장”
“국민의힘 제주시갑, 대선 5일차 노형동 유세 현장”

윤석열 후보 당선을 위해 분투하는 국민의힘 제주시갑 선대위가 드디어 도심 한복판으로 이동해 유세를 진행했다.

선거운동 5일째에 접어든 2월 19일, 국민의힘 제주시갑 선대위는 선관위에 신고된 선거사무원 전체가 참여해 07:30~9:00까지 무수천사거리에서 주말 출근길 거리인사를 진행했다. 평화로를 오가는 곳에서 진행된 이날 거리인사에서 신호 대기 차 잠시 시동을 멈춘 차에서 유세팀을 향해 응원의 박수를 보내는 등 훈훈한 기운이 맴돌았다.

거리인사 후 한림읍으로 이동한 선대위는 11:00~12:00까지 한림민속오일시장으로 이동, 지역주민들에게 정권교체의 필요성과 윤석열 후보 당선을 호소했다.

김영진 선대위원장을 비롯해 한림읍 도의원선거 출마예정자인 강영돈 국민의힘 제주도당 지방자치본부장과 노형을 도의원선거 출마예정자인 고민수 전 대기고등학교 총동문회장 등이 참여한 이날 유세에서 유세원들은 지역주민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지지를 부탁했고, 주민들은 격려의 미소로 화답했다.

이후 도심으로 이동한 선대위는 13:00~14:30까지는 노형을 전 지역에서 이 지역 도의원선거 출마예정자인 김승하 전 도의원을 중심으로 게릴라 유세를 진행했고, 15:00~16:30까지는 노형을 도의원선거 출마예정자인 고민수 전 대기고 총동문회장을 중심으로 한 게릴라 유세가 진행됐다.

19일 유세의 하이라이트는 17:00~18:00까지 이마트 신제주점 일원에서 진행한 총력유세에서 절정에 이르렀다. 이남근 국민의힘 제주시갑 유세총괄본부장의 사회로 김영진 선대위원장, 김채규․고민수․김승하 출마예정자, 권태희 연설원 순으로 진행한 이날 유세에서 연설원들은 격정적인 목소리로 저마다 열변을 토했고, 거리에 운집한 시민들은 뜨거운 박수와 함성으로 이들의 열정에 화답했다.

한편 연설원으로 나선 김영진 선대위원장은 뇌물, 배임, 횡령 등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의 범죄사실을 일일이 열거하며 대통령 부적격자임을 설파했고, 반면 “윤석열 후보야말로 국민이 지켜낸 인물로,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며 무거운 책임감과 각오로 내일을 바꿀 것이며, 민생과 경제를 살리는 것은 물론 사고와 재난으로부터도 국민의 안전을 지킬 것이다”라고 윤석열 후보 당선의 적합함을 역설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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