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해녀문화 보전을 위한 콘텐츠 공모전’ 시상
제주대, ‘해녀문화 보전을 위한 콘텐츠 공모전’ 시상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02.0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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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해녀문화 보전을 위한 콘텐츠 공모전’ 시상
제주대, ‘해녀문화 보전을 위한 콘텐츠 공모전’ 시상

제주대학교 국립대학육성사업단(단장 이동철, 이하 제주대 사업단)은 사라져가는 해녀문화 보전을 위한 콘텐츠 공모전 결과 전성환(언론홍보학과)·박규리(사학과)팀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해녀문화의 기록과 재해석에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지난해 12월, 제주대 사업단과 (사)제주해녀문화보전회는 미래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해녀의 삶이 살아 숨 쉬는 숨비소리길 답사를 진행했다.

공모전은 참여자들이 답사를 통해 느낀 해녀 문화와 삶을 바탕으로 1월 22일까지 접수받아 △영상, △카드뉴스, △에세이 부문별로 총 10개 작품이 접수됐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영상 작품 ‘제주 해녀들의 힘찬 숨비소리가 들리시나요?’는 사업단 공식사이트 및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수작 및 장려작은 카드뉴스 작품 ‘해녀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주마! 해녀 마씸’, ‘제주 해녀, 놀멍 봅서’가 각각 선정됐다.

이처럼 제주대 사업단은 제주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다양한 기관과의 교류·협력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네트워크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제주대 국립대학육성사업 공식사이트와 문의처 promote.jejunu.ac.kr, 064-754-4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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