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지식재산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개최
제주대, 지식재산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개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02.0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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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지식재산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개최
제주대, 지식재산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개최

제주대학교 지식재산교육센터(센터장 김인중, 생명공학부 교수)는 최근 제주대 생명자원과학대학에서 ‘TRIZ를 활용한 지식재산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TRIZ를 활용한 지식재산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에 적극 대응해 최신 지식재산 기초이론인 TRIZ를 통한 지식재산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창의적 아이디어 창출을 위한 절차와 아이디어 도출시 필요한 기법을 실습을 통해 적용하고 적정한 대안을 개발·선택·적용해 그 결과를 평가 및 피드백 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에 목적을 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전체 교육과정 24시간의 80% 이상 참여한 제주대 소속 교직원 및 대학(원)생 9명이 수료했다.

전문적인 교육을 위해 TRIZ Level 4 자격을 보유하고 다수의 교육실적을 보유한 한유신 대표(한디오티(주))를 초청해 프로그램 운영했다.

한유신 대표는 TRIZ의 기본 개념과 창의성에 대해 설명하며 고정관념과 관점의 변화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김하나 팀장의 보조 강의 및 실습지원을 통해 연구에 특화된 TRIZ 적용으로 문제 해결 방법을 효과적으로 교육했다.

이번 교육을 기획·운영한 김인중 센터장은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TRIZ 기법을 활용해 학업과 연구, 업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며, 나아가 지식재산 출원 증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교육의 수료자 및 TRIZ 교육에 관심이 있는 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인 연계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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