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제9회 장애인어울림 '띠앗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공연]‘제9회 장애인어울림 '띠앗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1.12.1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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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목) 오후 7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제9회 장애인어울림띠앗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제9회 장애인어울림띠앗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장애인어울림 ‘띠앗’합창단(단장 박효민)이 오는 16일(목) 오후 7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제9회 장애인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는 공연으로 경복궁타령, 닐리리맘보, 동요 별, 뚱보새, 한국가요 아빠의 청춘 등이 무대에 올려질 것이며, 특별공연으로 ‘아미고스 흙피리 앙상블’의 연주와 ‘VIVA 쓰리테너’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공연 지휘는 유상근, 반주는 안은경씨가 맡는다.

‘제9회 장애인어울림띠앗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제9회 장애인어울림띠앗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한편, 장애인어울림‘띠앗’합창단은 2011년 여성장애인을 중심으로 창단되어 현재는 여성과 남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루러져 있는 합창단이다.

전국장애인 합창대회와 사회복지 합창대회에서 각각 금상을 수상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시설방문 및 지역사회 행사 찬조출연으로 지역주민과 문화가치를 공유하고 사랑의 메신저로서 세상에 꿈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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