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로타리클럽(회장 홍기범) 회원들은 4일 홍기범 회장의 사업장 금강식자재에서 사랑의 김치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는 한라로타리클럽 회원들과 부인회가 함께  김치를 직접 만들어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김치나눔을 실시했다 

특히, 채소가격이 폭등으로 김치 봉사활동에 다소 어려움을 예상했으나, 소외계층에게는 더 필요한 것으로 봉사하자는 취지로 김치 800kg을 만들어 나눔봉사를 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김치나눔은 한라요양원, 노형동 장애인 지원협의회 및 아동 요보호 시설인 '몽생이 그룹홈'과 '소나이 그룹홈',  장애아동 지원 센터인 다함께  돌봄센타와 한림소재 예향원에 사랑의 김치를 전달했다.

홍기범 회장은 "어렵고 힘든 환경에서도  많은 회원들이 동참해줘서 고맙다"며 "함께하는 봉사가 더불어 사는 세상을 더욱 훈훈하게 해서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김치나눔 현장에 RI3662 10지역 각 클럽 회장 및 총무들도 참석하여 격려를 해 더욱 10지역 클럽간의 우애도 깊어지는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