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3일간 경남 함양 고운체육관에서 열린 2021년 국가대표선수선발 최종대회에서 -80kg급에 출전한 남녕고등학교 출신 강상현선수가 국가대표 2진으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강상현 선수는 2019년도 제46회 한국중고연맹회장기대회, 제21회 광주518시장기 전국태권도대회, 제31회 경희대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 제54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여 2019년에만 5개의 금메달을 획득했고, 2020년도 제50회 협회장기전국태권도대회에도 출전하여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이며 현재는 남녕고등학교를 졸업하여 한국체육대학교에 재학중이다.
강상현 선수는 14일(일) -80kg급 경기에 출전하여 8강에서 울산스포츠과학고 서건우 선수를 만나 28:27으로 승리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는 성남시청 박상욱 선수와 만나 연장전에서 0:2으로 이기고 결승까지 진출하였지만 결승에서 한국체육대학교 박우혁 선수에게 14:4으로 아쉽게 패배하였다. 패자 결승전에서는 울산스포츠과학고 서건우 선수를 다시 만나 16:12로 이기고 2위를 차지했다.
❍ 내용
- 대회명 : 2021년도 국가대표선수선발최종대회
- 일 시 : 2021.11.12.(금)~2021.11.14.(일) 3일간
- 장 소 : 경남 함양 고운체육관
〇 참가팀 : 제주시 남녕고등학교 출신
성 적 : -80kg급 2위 강상현(한국체육대학교)
〇 경기 과정(윤다현 선수)
- 8강 울산스포츠과학고 서건우 27:28 승
- 준결승 성남시청 박상운 골든포인트 2:0 승
- 결승 한국체육대학교 박우혁 4:14 패
- 패자결승 울산스포츠과학고 서건우 16:12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