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62지구(총재 안동 김하석) 제주문주란 로타리클럽(회장 혜안 조영금)은 19일 오전 9시부터 구좌읍 문주란 자생지 ‘토끼섬’ 자연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문주란 자생지(토끼섬) 자연환경정화 봉사 활동에는 제주문주란 로타리클럽의 주관으로 국제로타리 3662지구 안동 김하석 제주지구 총재, 대덕 윤재규 제10지역 총재지역대표, 제주문주란RC(회장 조영금), 한라RC(회장 홍기범), 제주오라RC(회장 김정득), 제주아라RC(회장 양순종), 제주오름RC(회장 박선녀), 제주광양RC, 제주해송RC(회장 고동학), 제주한라산RC(회장 현윤희), 제주하나RC(회장 유성환), 제주누림RC(회장 고희철) 등 10지역 10개 로타리클럽과 성산포 로타리클럽의 삼다 강병돈 회장과 회원들, 제주숨비 로타리클럽 거성 현병년 회장과 회원들, 구좌 로타리클럽 겸양 채상석 회장 등 70여 명이 참여해 문주란 자생지 토끼섬 및 하도 해수욕장 일대의 자연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제주문주란 로타리클럽 회원들과 국제로타리 3662지구 로타리안들은 구좌읍 문주란 자생지(토끼섬)에 배를 타고 건너가 섬주변을 돌며 스티로폴, 유리조각,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자연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토끼섬 주변 하도 해수욕장 일대를 돌며 휴가철과 태풍에 넘쳐나던 쓰레기를 정화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안동 김하석 총재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토끼섬 및 해안 자연정화 봉사활동에 모두 함께 구슬땀을 흘려 주신 로타리안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모든 로타리안들이 솔선수범해서 초아의 봉사정신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혜안 조영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문주란 로타리클럽은 11여년을 문주란 자생지 정화활동을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변함없이 자연정화활동을 이어 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코로나 19로인한 거리두기로 주춤한 이 시기에  쌀쌀한 날씨인데도 불구하고 제주문주란 로타리클럽 회원과 김하석 총재를 비롯한 지구 임원 10지역내 회장단과 임원 및 회원들이 많이 참석을 해주셔서 더욱 더 화기애애하고 뜻깊은 자연정화 봉사 활동이 되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김하석 총재님께서 참석하셔서 회원들을 치하하고 격려해주심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셔서 한층 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매해 문주란 로타리클럽 자연정화활동에 참석해 주시는 구좌읍 성산포 로타리클럽과 숨비 로타리클럽의 동참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