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들불축제]오영희 의원, 현장 찾아 관계자 격려 '눈길'
[제주들불축제]오영희 의원, 현장 찾아 관계자 격려 '눈길'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1.03.14 10: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들불축제 현장 모습(사진=오영희 도의원)
제주들불축제 현장 모습(사진=오영희 도의원)

제주 대표적인 축제인 제주들불축제가 새별오름 일대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행사로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이어지고 있다.

들불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둘불놓기가 13일 오후 7시30분부터 준비된 가운데 8시에 안동우 제주시장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시민 대표 10명만이 초대되어 오름에 불을 놓는 터치점등 방식으로 진행했다.

제주들불축제 현장 모습(사진=오영희 도의원)
제주들불축제 현장 모습(사진=오영희 도의원)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유튜브 방송 등을 통해 전 세계로 송출됐다.

최근에 부쩍 현장 속으로 찾아가 도민들과 만나고 있는 오영희 제주도의회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들불축제 하이라이트인 오름불놓기 행사가 이뤄지기전부터 현장을 찾아 현장을 둘러봤다. 

오의원은 이날 축제 현장을 둘러보며 현장에서 애를 쓰는 경찰과 경호, 소방, 펌프차 등 소방 차량 투입,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했다.  

제주들불축제 현장 모습(사진=오영희 도의원)
제주들불축제 현장 모습(사진=오영희 도의원)

오 의원은 "새별오름에는 '들불 ‘COVID-19(코로나19) OUT’ 문구가 새겨졌다. 들불은 액운을 태워버린다는 들불축제 취지에 맞춰 들불로 코로나19를 태운다는 의미"라며 "사전 예약한 차량의 입장만 허용하고 있으며, 현장 방문자 전원을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장에는 경찰과 경호, 소방, 펌프차 등 소방 차량 투입,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안전하고 완벽한 방역 준비에 찬사를 보냈다.

제주들불축제 현장 모습(사진=오영희 도의원)
제주들불축제 현장 모습(사진=오영희 도의원)

한편, 이날 제주 새별오름에서 비대면으로 개최된 제23회 정월 대보름 들불축제는 날씨를 고려하다보니, 실제 보름날 보다 15일여 늦게 열렸다.

다행히 전날 비날씨를 우려했는데 기대했던데로 따스한 날씨 속에 하이라이트가 치뤄지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특히 이번 축제는 철저한 방역을 통하여 드라이브스루 형태로 온라인으로 신청 받아 400대의 차량에 탑승한 관객만이 입장했다.

제주들불축제 현장 모습(사진=오영희 도의원)
제주들불축제 현장 모습(사진=오영희 도의원)
제주들불축제 현장 모습(사진=오영희 도의원)
제주들불축제 현장 모습(사진=오영희 도의원)
제주들불축제 현장 모습(사진=오영희 도의원)
제주들불축제 현장 모습(사진=오영희 도의원)
제주들불축제 현장 모습(사진=오영희 도의원)
제주들불축제 현장 모습(사진=오영희 도의원)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