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도당, 3일째 제2공항찬성 피켓 거리홍보 이어가
국민의힘 제주도당, 3일째 제2공항찬성 피켓 거리홍보 이어가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1.02.1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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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도당, 3일째 제2공항찬성 피켓 거리홍보 이어가
국민의힘 제주도당, 3일째 제2공항찬성 피켓 거리홍보 이어가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지난 8일부터 3일째 제2공항찬성 피켓거리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국민의힘 핵심당원들은 제주도내 읍·면·동 중심거리에서 ‘제2공항, 찬성’ 문구를 담은 피켓을 들고 거리홍보를 2월 8일부터 2월10일까지 이어가고 있다.

특히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 5명 전원이 거리행보에 참여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 제주공항이 있는 용담동을 지역구로 둔 김황국 의원은 2월 8일 오전 용문로터리에서 피켓거리 홍보를 펼쳤고, 강충룡·이경용 두 의원도 2월 8일 출근시간에 서귀포시 일호광장 사거리에서 제2공항 찬성 홍보 활동을 펼쳤다.

강연호 도의회 부의장은 2월 9일, 2월 10일 이틀 연속 표선사거리에서 지역 당원들과 함께 피켓거리 활동을 했다. 원내대표를 맡고 있는 오영희 의원(비례대표)은 2월 10일 오전 출근시간대에 노형오거리에서 장성철 도당위원장과 함께 피켓거리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애월하나로마트 앞 사거리에서 성수열 도당여성위 부위원장, 오라오거리에서 백성철 부위원장, 화북주공아파트앞 사거리에서 박유진 부위원장, 인제 사거리에서 한재림 부위원장 등 도내 곳곳에서 홍보활동이 펼쳐졌다.

한편, 국민의힘 제주도당의 피켓거리홍보는 2월 10일 저녁 퇴근 시간대에 마지막 활동이 이뤄진다. 도당 관계자는 “연휴를 앞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도당 당직자, 도의원 등 모두가 한마음으로 피켓거리홍보에 참여하고 있다. 제2공항이 제주의 미래라는 공감대가 만들어져 가는 결과로 본다.”라며 “제2공항 여론조사와 관련 도민들의 찬성을 진심으로 호소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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