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제주협회(회장 김우찬)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사회복지사업 보조를 받아 신장장애인관리상담사업의 일환으로 신장장애인을 위한 재활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의료·건강지원 사업으로 ‘신장장애 합병증 예방검진 및 치료지원’과 ‘신장장애인의 안구건강을 위한 안경지원사업’이 2021년 1월부터 지원되고 있다.
신장장애등록 후 신장 이외의 다양한 질환이 신장의 기능상실 및 기능저하로 발생되는 신장장애합병증에 대한 검진 및 치료비를 1인 20만원 한도내에서 지원되며 저시력 안경을 착용하는 회원에 안경구입비 및 교체비용을 1인 10만원 한도내에서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의료비 지출이 높은 신장장애인 가정에 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여 보다 나은 생활기반 마련을 위해 투석비 본인부담액의 50% 지원과 이식검사비 본인부담액 연 100만원 한도내 지원, 혈관수술비 연1회 본인부담액 20만원 한도를 지원하는 ‘신장장애인 의료비 지원’이 제주특별자치도에서 행정사업으로 시행되고 있다.
자세한 지원기준 및 지급절차에 관한 사항은 다음카페와 인스타그램에서 ‘신장장애인제주협회’를 검색하여 접속 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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