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제주 서양화 작가 유서진, 9일부터 문예회관에서 첫 개인전
[전시]제주 서양화 작가 유서진, 9일부터 문예회관에서 첫 개인전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1.01.06 08: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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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14일, 제주문예회관 제 3전시실서 회화 신작 30여점 전시
유서진 작가의 첫 개인전 '바람꽃'이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 3전시실에서 열린다.
유서진 작가의 첫 개인전 '바람꽃'이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 3전시실에서 열린다.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에 '위안'이라는 시간을 만들어 주는 전시가 선보일 예정이다.

유서진 작가의 첫 개인전 '바람꽃(wind flower)'이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 3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유화와 아크릴 두 가지 기법으로 제작한 회화 신작 30여점을 선보인다.

유서진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바람꽃 시리즈는 제주 자연생태계의 균형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작업"이라며 "특히, 사람들의 욕심으로 무너져가는 제주 자생식물의 현실을 조명한다"고 술회했다.

또한, "그림 속 꽃들을 바람에 위태롭게 흔들리는 것으로 표현하여 제주 자생식물 생태계의 균형이 깨지고 있는 현실을 알리기도 한다"며 "다양한 식물들을 한 곳에 전시하며 식물 생태계의 조화로움을 회복하는 것을 기대하고자 한다.”고 소개했다.

유서진 작가는 2019년 제주대학교 미술학과를 서양화 전공으로 졸업했다. 현재는 동대학교 일반대학원 서양화과를 재학중이며, 9회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면서 진행될 예정이다.

유서진 작가의 첫 개인전 '바람꽃'이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 3전시실에서 열린다.
유서진 작가의 첫 개인전 '바람꽃'이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 3전시실에서 열린다.
유서진 작가의 첫 개인전 '바람꽃'이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 3전시실에서 열린다.
유서진 작가의 첫 개인전 '바람꽃'이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 3전시실에서 열린다.
유서진 작가의 첫 개인전 '바람꽃'이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 3전시실에서 열린다.
유서진 작가의 첫 개인전 '바람꽃'이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 3전시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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