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큰탈없이 마무리 됐다.
이석문 교육감은 3일 오후 페이스북에 수험생과 학부모 및 함께 한 관계기관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석문 교육감은 "하루하루 살얼음 위를 걷는 심정으로, 수험생의 백신이 되어주신 도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노고를 다해 안전을 지켜주신 의료 및 방역 당국과 유관기관들에게도 고마운 말씀을 드린다."고 머리를 숙였다.
이어 "올해 내내 이어진 코로나19에서도 최선을 다해 수능을 준비한 수험생들과, 수험생들을 헌신적으로 지원하신 학부모와 선생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안전한 시험장 관리에 만전을 다해주신 교장 선생님과 감독관 선생님들에게선생님들에린다"고 말했다.
또한, 수능 시작부터 끝까지 교육청과 협력하면서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유은혜 교육부총리님을 비롯한 교육부 관계자들께 고마운 말씀을 전했다.
그는 "수능 이후에도 안전한 제주, 대한민국은 이어져야 한다."긴장을 놓지 않고 대입 등을 위해 타시도를 방문할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들의 안전을 충실히 지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고3 수험생들에 대한 진로와 진학 지도에 만전을 기울이겠다"며 "고1‧2 학생과 유‧초‧중학생들이 안전하게 겨울방학을 맞을 수 있도록 방역을 철저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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