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안전속도 5030’ 동참, 선택이 아닌 필수
[기고]‘안전속도 5030’ 동참, 선택이 아닌 필수
  • 뉴스N제주
  • 승인 2020.11.14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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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범 성산읍 건설팀장
김경범 성산읍 건설팀장
김경범 성산읍 건설팀장

‘안전속도 5030’은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 안전을 위해 교통사고 중 92%가 발생하는 도시부 제한속도를 60㎞/h에서 50㎞/h로, 어린이보호구역 및 주택가 주변 등 보행자 안전이 필요한 지역은 30㎞/h로 줄이는 정책이다.

번영로, 일주도로는 물론 읍면 도시부의 기본속도가 50km/h로 하향 조정되고 오는 2021년 4월 시행 전까지 속도표지판 정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우리 시에서도 본격시행에 대비하여 교통표지판과 노면표지 정비작업을 마무리한다고 한다.

기본속도 하향 시 운전 중 다소 답답함을 느끼게 될 것이지만 빠르게 정착되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된다. 특히 “제주는 렌트카 사고가 많다“라는 말을 자주 접할 수 있을 것이다.

제주를 찾는 관광객 증가에 비례하여 렌터카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되고 제주지리에 익숙하지 않음과 부주의로 인한 사고위험이 높은 것은 당연하다 할 것이다. 렌트카 차량만 봐도 불안감을 느끼게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제한속도 하향이 교통사고 및 피해 방지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지만 안전한 제주는 다함께 만들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안전속도 5030 준수 분위기 조성을 위한 시민대상 계도 및 홍보활동에 한층 더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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