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교육감 "한글날 인파 입도 주시...12일 이후 등교수업 방향 결정" 주문
이석문 교육감 "한글날 인파 입도 주시...12일 이후 등교수업 방향 결정" 주문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0.10.0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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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집무실에서 주간기획조정회의 주재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서울 광진구 코로나19 확진자가 제주 여행 도중 접촉했던 도민 20명 가운데 3명이 잇따라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17일 한림읍 관내 모든 학교의 수업을 원격 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감

이석문 교육감은 5일 오전 집무실에서 주간기획조정회의를 주재하고 한글날 연휴 입도객 현황 파악하면서 12일 이후 등교수업 방향 결정할 것을 주문했다.

이 교육감은 “오늘부터 4일 동안 1/3 등교수업 이뤄진다”며 “한글날 연휴에도 많은 인파가 입도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의료 및 방역 당국, 도청 등과 협력을 긴밀히 하면서 12일 이후 등교수업 방향을 결정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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