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남도서관(관장 황정식)은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하여 제주도가 공공시설 운영 중단을 10월 5일(월)까지 연장함에 따라 2020년 제주 문학을 만나다를 비대면으로 전환하여 오는 27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주 문학을 만나다 기존 대면 강의에서 비대면 강의(네이버 밴드 활용)로 전환하여 운영될 예정이며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초등 1~3학년 및 학부모 10명을 대상으로 ‘메밀꽃 스케치북’을 함께 읽고 우리 마을 동화 표지를 함께 그려볼 예정이다.
또한, 9월 27일(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초등 4~6학년 및 학부모 10명을 대상으로 ‘열두 살 해녀’를 함께 읽고 동시 관련 활동을 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9월 24일(목)까지 전화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프로그램 참여 시에는 운영되는 도서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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