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지역확산으로 유공자 표창수여식은 취소 결정...유공자 14명 표창패 개별전달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2020년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이하여 양성평등 문화확산과 여성권익증진에 이바지한 14명을 양성평등 지원활동 유공자로 선정하고 서귀포시장 표창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급속한 지역확산으로 오는 4일 예정되어 있던 유공자 표창 수여식은 취소키로 결정하고, 표창패는 수상자들에게 개별 전달키로 했다
양성평등주간은 정치와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일과 가정 양립 실천을 통한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1996년도 대통령령으로 제정됐다.
2020 양성평등주간 기념 유공자 표창대상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 회 장 오정임 ▲한국생활개선서귀포시연합회 사무국장 김옥화 ▲한국자유총연맹서귀포시지회여성회 부회장 원관순 ▲여성중앙회서귀포시지회 총무 양희숙 ▲소비자교육중앙회서귀포시지회 조직부장 장영옥 ▲서귀포YWCA 취업상담사 현영아 ▲서귀포시재향군인회여성회 부회장 오신열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서귀포시지회 효돈분회장 김연희 ▲서귀포시여성자원활동센터서귀포시지회 총무 이영숙 ▲농가주부모임서귀포시연합회 표선분회장 김금자 ▲안덕농가주부모임 회원 김난숙 ▲동부폴리스봉사단 단장 고방실 ▲서귀사랑봉사회 회원 박태선 ▲행복나눔봉사단 단원 오승아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작권자 © 뉴스N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