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와 (사)김만덕기념사업회(상임대표 고두심)가 주최하고, 김만덕기념관(관장 김상훈)이 주관하는 2020 김만덕기념관 청년작가전 ‘걸어, 봄’展이 지난 8일부터 온라인으로 선공개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김가현, 김남훈, 박종호, 손유진, 송재혁(오렌지코미디), 유서진, 장예린, 정재훈, 함현영, 현은주 등 평균 25세 청년작가 10인이 참여하고 있다.

김만덕기념관 온라인전시관(mandukonline.jejur.net)에 접속하면 작품이미지를 감상할 수 있으며, 김만덕기념관 임시휴관이 종료되면 오는 6월 28일까지 오프라인상에서도 직접 관람이 가능하다.

김상훈 관장은 “코로나19로 확산으로 온라인으로 먼저 찾아뵙게 됐다”며 “랜선으로 전하는 봄소식을 마음껏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