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의원, 국정감사 호평
위성곤 의원, 국정감사 호평
  • 현달환 기자
  • 승인 2018.10.23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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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여당의 더 무서운 정책질의’ 최고 평가
위성곤 국회의원
위성곤 국회의원

위성곤 의원이 올해 국회 국정감사에서 우리 기업의 어려운 현실 등을 대변하며, 언론사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중앙언론사인 머니투데이(더300)는 지난 2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공공기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위성곤 의원에게 ‘여당의 더 무서운 정책질의’라는 평가와 함께 28명의 상임위원 가운데 가장 높은 별점을 수여했다.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은 이날 국정감사에서 “우리기업 대상 해외무역사기가 급증하고 있어 글로벌 호구가 되고 있다”면서 코트라(KOTRA)에 해결책 마련을 주문한 데 이어,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에 대해서는 연구개발(R&D) 지원비의 부정사용 문제 등을 지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위 의원은 지난 12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도 중소기업의 기술탈취 문제, 약속어음의 폐해 등을 지적하며 중소기업 생존을 위한 현안들을 제대로 짚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밖에도 위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지난 정부의 해외자원개발 실패, 청년창업 문제, 전통시장과 중소상공인의 어려운 현실 등을 지적하며 산자중기위의 현안들에 대한 이해도 높은 정책질의를 이어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위성곤 의원은 “높은 평가를 주셔서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국회의원으로서 중소상공인들과 지역민들을 대변하고 잘못된 문제들에 대해 대안을 제시하는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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