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총선]장성철 후보, "선거운동 종료 앞두고 25시간 철야유세 돌입"
[2020총선]장성철 후보, "선거운동 종료 앞두고 25시간 철야유세 돌입"
  • 강정림 기자
  • 승인 2020.04.1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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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철 후보, 선거운동 종료 앞두고 25시간 철야유세 돌입
장성철 후보, 선거운동 종료 앞두고 25시간 철야유세 돌입

4·15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장성철 미래통합당 후보가 14일 오후 11시부터 선거운동 마지막 시간인 15일 0시까지 24시간 철야유세에 돌입했다.

장 후보는 선거사무소를 시작으로 신제주 바오젠거리와 대학로 일대를 거치며 오라동의 연미마을과 정실마을, 도두동, 이호동, 외도동 등을 찾아 “정말 일하고 싶다, 이번 만큼은 한번 기회를 주십시오” 라며 도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장 후보는 철야유세에 앞서 “이번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1당 권력독점체제를 연장할 것인지, 아니면 권력독점체제를 부술것인지 선택하는 선거이다.”라면서 또한 “원희룡 도정이 일을 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주실 것인지, 아니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의 발목잡기를 계속 놔둘것인지 이번엔 제대로 선택해주셔야 한다”고 말했다. 

거리를 직접 발로 뛰며 장 후보는 “실용적 마인드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리더십을 갖춘 후보, 이대로는 안 된다는 절박함을 가진 저에게 소신 있는 투표를 해달라”고 호소할 예정이다. 

장 후보는 “밤을 새서 눈시울이 붉어지고 몸이 부서져도 좋다”면서 “단 한명의 유권자라도 더 만나고, 단 한명의 도민이라도 인사드리고 진심과 진정성을 전달드리고 싶다.”고 철야유세에 대한 절박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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