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총선]정의당과 고병수 후보, "문대탄 후보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히 대응"
[2020총선]정의당과 고병수 후보, "문대탄 후보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히 대응"
  • 강정림 기자
  • 승인 2020.04.12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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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탄 후보 왜곡 사실 인정하고, 공식적인 사과" 요구
정의당 제주도당은 30일 오전 10시30분 제주도청 정문앞에서 완전한 제주형지역화폐 도입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정의당과 고병수 후본보는 "우리공화당 문대탄 후보는 허위사실 유포를 인정하고,정의당에게 공식사과 하라"고 요구했다

"우리공화당 문대탄 후보는 허위사실 유포를 인정하고,정의당에게 공식사과 하라"

우리공화당 문대탄 캠프는 언론 발표를 통해 12일 제주시 오일장 유세장에서 정의당이 우리공화당 측을 향해 "인신공격성 발언을 하며 빨리 비키라고 강요했다"는 주장을 했다. 이는 명백한 허위 사실이다.

정의당 고병수 후보 유세차량은 12일 낮 12시에 오일장 유세를 위해 상인회를 통해 사전 예약을 했고, 문대탄 후보 유세가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문대탄 후보 측은 사전 예약도 하지 않고, 유세가 늦어진다고 양해도 구하지 않은채12시가 넘도록 연설을 계속 이어 갔다.

이에 고병수후보 유세 관계자는 우리가 사전 예약을 하고 기다리고 있으니 우리공화당 유세차량을 이동해달라고 요청했고, 신구범 전 도지사에게는 “큰 어른께서 약속은 지켜주셔야 하는 거 아닙니까?"라고 했을 뿐이다.

이런 사실을 왜곡하여 고병수 후보 운동원이 마치 인식공격성 발언을 한 것으로 호도하는 것은 참으로 유감스럽다.

정의당과 고병수 후보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며, 이제라도 문대탄 후보가 왜곡 사실을 인정하고, 공식적인 사과를 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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