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창 링크걸어... 국공립 단체 제공 온라인 공연 연결
서귀포예술의전당은 홈페이지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제공하는 문화포털 누리집(www.mcst.go.kr)에 바로 접속 가능한 팝업창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도 문화예술 국공립단체가 제공하는 온라인 공연과 전시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서만 생활하는 시민들을 위한 조처다.
문체부는 지난 3월 31일부터 온라인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콘텐츠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안내 웹페이지를 개설 운영 중이다.
웹페이지에는 ‘집콕 문화생활’을 주제로 온라인 공연과 문화예술, 문화포털, 실감형 콘텐츠, 어린이 교육 ․ 체험과 도서코너 등이 분야별로 개설돼 있다.
집안에서 간편하게 예술의전당,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국립국악원, 국립박물관, 국립중앙도서관 등 다양한 국공립 예술단체의 공연과 전시물을 선택해 감상할 수 있다.
예술의 전당 관계자는 “최근 공연 재개 일정을 묻는 전화가 잦다면서 온라인을 통한 공연 감상이 조금이나마 지친 시민에게 위로의 시간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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