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총선]제주시 을 부상일 후보, ‘19만보 도민속으로’
[2020총선]제주시 을 부상일 후보, ‘19만보 도민속으로’
  • 강정림 기자
  • 승인 2020.04.1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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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을 부상일 후보, ‘19만보 도민속으로’
제주시 을 부상일 후보, ‘19만보 도민속으로’

11일 제주시 을 국회의원 선거 부상일 후보는 ‘19만보 도민속으로’란 슬로건을 걸고 남은 선거기간 뚜벅이 유세를 한다고 밝혔다.

부상일 후보 캠프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조용한 선거 유세를 펼칠 것 이라 전하며 이 과정에서 도민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자세히 들을 것”이라 말했다.

부상일 후보는 “도민 한분 한분의 진솔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저는 도민들께 걸어 들어갈 것입니다. 군중 유세는 도민들의 세세한 의견을 듣기에는 부족한 점이 있습니다. 제주시 을 전체 유권자 분들이 19만 여명이십니다. 저는 이분들을 한분 한분 만나 뵙기 위해 19만보를 걸어 그분들께 다가가겠습니다.”라고 의미를 밝혔다.

또, 부 후보는 “19만보는 어렵고 힘든 일입니다. 그러나 국회의원이란 자리는 더한 어려움과 고통이 수반되는 자리라 생각합니다. 도민을 위한 마음 하나 하나를 제 한걸음 한걸음에 담겠습니다. 그에 따른 고통은 도민들의 질책이라 생각하고, 지쳐 쓰러지는 한이 있어도 저는 도민만을 생각하며 묵묵히 걸어가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제주시 을 부상일 후보, ‘19만보 도민속으로’
제주시 을 부상일 후보, ‘19만보 도민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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