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총선]장성철, “도교육청과 제주도정, 학원에 마스크, 소독제, 체온계 공급” 요구
[2020총선]장성철, “도교육청과 제주도정, 학원에 마스크, 소독제, 체온계 공급” 요구
  • 강정림 기자
  • 승인 2020.03.19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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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한 학원 방역대책 관련 정책 논평
장성철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유치원·초중고 개학 연기에 따른 제주도교육청의 학원 방역대책과 관련하여 초·중·고 학원에 마스크, 소독제, 체온계 등의 방역물품의 공급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할 것을 요구했다.
장성철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유치원·초중고 개학 연기에 따른 제주도교육청의 학원 방역대책과 관련하여 초·중·고 학원에 마스크, 소독제, 체온계 등의 방역물품의 공급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할 것을 요구했다.

장성철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유치원·초중고 개학 연기에 따른 제주도교육청의 학원 방역대책과 관련하여 초·중·고 학원에 마스크, 소독제, 체온계 등의 방역물품의 공급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할 것을 요구했다.

이와 같은 대책 요구는 장성철 예비후보가 제주시내 학원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한 현장 상황을 청취하면서, 학원 원장들의 요구사항을 수용한 것이다.

장성철 예비후보는 코로나 사태와 관련하여 지난 3월 6일을 기점으로 제주시내 학원들을 방문하여 학원의 실질적인 애로점을 모니터링해 왔다. 3월 17일 제주도정은 학원과 교습소가 휴원에 따른 특별경영안정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경영상의 애로점은 일부 해소된 것이다.

정작, 학원 운영의 가장 큰 애로점은 기본적인 방역용품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부는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하여 정부 재정을 통해서 학교에 각종 방역용품을 지급해왔다. 특히 마스크, 손세정제, 체온계 등 방역 물품 준비 등에 대해서 시·도 교육청과 협의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비해, 학원의 방역물품 대책은 찾아볼 수가 없는 상황이다. 학원 수업 시간에 학생을 보호해야 하는 책임도 지고 있는 학원에 대해서, 정부가 구체적인 방역물품 공급 대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학교 개학이 요원한 상황에서, 학원이 힘겹게 정부의 아무런 지원도 없이 학원 운영을 계속하고 있다.

장 예비후보를 만난 한 학원 원장은 “마스크 공급도 원활하지 못하지만, 체온계 등은 구입 자체를 할 수가 없는 상황이다. 도교육청과 도정이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호소했다.”고 말했다.

장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제주도내 학원에서 수강하고 있는 초·중·고 학생들의 학습권이 위협받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학교에 준하는 방역물품 공급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할 것을 제주도교육청 및 제주도정에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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