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더 좋은 선택, 더 좋은 우리’라는 슬로건으로 이번 대천, 중문, 예래동 도의원 보궐 선거에 더불어 민주당 예비후보에 등록을 마친 임정은입니다.

존경하는 대천, 중문, 예래동 주민여러분!

무척 두렵기도 합니다만, 꿈을 꾸지 않는 새로운 길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길은 없었다. 많은 사람이 걸어가면 곧 길이 된다’고 한 륀쉰의 말처럼 여러분과 함께 더 좋은 길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사람을 귀중하게 여기는 정치를 하고 싶습니다. 이웃에게 힘을 주는 정치를 하고 싶습니다.

산 정상이 보일 때일수록 한 발, 한 발 내 딛는게, 더 숨이 차고 힘이 듭니다. 하지만 나에게 주어진 모든 권한과 의무를 다해 지역의 발전을 위해 한발 한발 힘차게 내딛겠습니다. 주민의 소중한 의견을 유리그릇 다루듯 신중하게 다루겠습니다. 반드시 되돌아가지 않는 그 길을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려를 안심으로 바꾸고, 기대는 더 큰 성과로 보답드릴 수 있도록 지역주민 곁에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인터뷰 中-

◇ 도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 지역에서 나고 줄곧 자라면서 이만큼 성장할 수 있어 감사하고 지역에 대한 자부심이 무척이나 큽니다. 그 고마움에 나름대로 여러 단체에서 소신 있게 지역에 봉사하고 노력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러다 많은 고민과 주위의 격려로 이 자리에 당당하게 서게 되었습니다.

경제적 불황과 관광객 감소로 인한 지역의 주 산업인 감귤산업, 관광산업이 유례없는 불황을 겪고 있고, 거기에 자영업자들도 연쇄적으로 어려움에 놓여 있는 상황입니다. 거기에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이 가중되어 지역경제가 악화일로입니다. 이런 위기속에 역량을 발휘하는 저력이야말로 우리 대한민국 국민에게는 있습니다. 반드시 극복하고 이겨내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지역적으로는 강정해군기지, 예래동 휴양형주거단지, 하원동 탐라대학교 부지 등의 지역의 현안 문제들도 산적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렇듯 지역민들의 깊은 시름에 잠겨있는 이 시점에 지역민들의 준엄한 명령과 염원에 귀 기울이고 힘있게 현안을 제대로 해결할 수 있는 도의원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힘 있는 여당의 후보로서 지금껏 경험해온 인적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산적한 현안들을 해결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정책을 입법화하여 지역의 활력과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과제로 삼겠습니다.

지역민의 소중한 의견을 유리그릇 다루듯 신중하게 다루겠고, 반드시 되돌아가지 않는 그 길을 지역민과 함께 꿋꿋이 가겠습니다. 우려를 안심으로 바꾸고, 기대는 더 큰 성과로 보답 드릴 수 있도록 지역민 곁에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 이번 보궐선거가 갖는 의미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지역을 대표하는 제대로 된 일꾼, 일 잘하는 도의원을 선출하는 과정이기에, 도덕성에 대한 평가 기준은 높아졌고, 정책·능력을 후보 선택의 기준이 되는 선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4.15 총선에 더불어 이번 재선거는 산적해 있는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 관광객 감소와 내수경제 침체로 인하여 지역의 감귤·관광산업의 불황과 그 여파로 인한 지역 상권의 어려움을 동시에 극복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실시된다는 의미에서 매우 중요한 선거임에 틀림이 없을 것입니다.

◇ 도의원으로 임정은 예비후보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면?

중문청년회의소에 가입하여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조국의 미래, 청년의 책임’이라는 명제가 말해 주듯이 지역을 위해 지역 청년들과 함께 했습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워장을 활동하면서 지역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부단히 노력하였습니다. 그리고 중문동지도자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으로 지역 현안 해결과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였습니다. 더욱이 제가 중문중학교 운영위원장으로 재직할 당시 중문중학교 다목적강당 신축예산을 확보 할 수 있어 무척이나 보람되었습니다.

기본에 더욱 충실하겠습니다. 뿌리 깊은 나무는 큰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듯이 시대의 요구와 변화가 어렵고 힘들지라도 근본부터 바로잡아 기본에 충실함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역에서 나고 자라 지금껏 성장할 수 있었던 만큼 이 지역을 위해 이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더 큰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오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많은 어려움 난관이 있을 지라도 지역민들과 함께 헤쳐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변화에 대응 할 수 있는 유연한 모습과 작고 큰 일에 상관없이 지역민과 소통할 수 있는 마음자세 준비하겠습니다.

혁신도시의 정착으로 인구유입이 큰 신시가지와 해군기지 건설과 맞물린 대천동의 상생을 위하고, 제주감귤산업과 제주관광의 메카로의 새로운 자리매김을 할 수 있는 중문동의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그리고 예래형휴양단지, 쓰레기매립장 등의 현안을 갖고 있는 예래동의 친환경 생태지역 재고를 위해 두 팔 걷어붙이고 두 발로 열심히 뛰겠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침체와 산적한 지역현안들을 젊은 패기와 곧은 신념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극복해 나가겠습니다. 이럴때일수록 힘있는 여당후보가 필요한 시점임을 지역주민들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지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군림하는 것이 아닌 지역주민의 행복한 미래를 함께 할 후보자로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

◇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공약 3~5가지를 꼽는다면?

▲ 감귤산업관련 공약

· 감귤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설 개보수 사업 지원
· ‘스마트팜’ 기반구축을 위한 지원
· 유네스코 자연유산과 연계한 지역감귤 브랜드 지정
· 영농조합법인, 마을기업 등을 통한 공동체 사업 활성화(생산물 가공)

▲ 사회간접시설관련 공약

· 신시가지 서부 상가 공영주차장 시설 확충
· 중문 오일장 시설 현대화 추진(중문관광단지와 연계)
· 중문~회수 간 도로 등 실시, 계획된 사회간접시설 조기 준공

▲ 복지·교육관련 공약

· 신시가지 서부 종합문화복지센터 건립
· 치매관리(어르신맞춤돌봄서비스) 및 어린이 비만 관리 체계 확립
· school zone(safety zone) 확대 및 관리
· 신시가지 초등학교 스쿨버스 운행

◇ 지금까지 지역사회에 공헌한 점 등 나만의 차별화되는 특징은?

중문동주민자치위원, 중문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으로 활동했으며, 중문청년회의소 회원과 회장을 역임하면서 15년간 지역의 청년활동의 주역으로 활동하였으며, 중문동 지역사회복지위원협의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5년간 역임하면서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지역 내 여러 자생단체와 개인 후원자와 같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하여 노력해 왔습니다. 또한, 서귀포시유니세프 후원회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문중학교 운영위원장을 2년 역임하면서 특별실 신축예산, 급식실. 체육관 신축예산을 확보하는 등 지역 교육환경개선에도 기여하였습니다.

◇ 지역선거구에서 우선 해결해야 할 지역 현안과 해법은?

먼저 대천동에는 강정해군기지 건설로 인한 지역민의 갈등 치유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고, 인구유입과 주민자치센터가 원거리에 있어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신시가지 서부지역에 종합문화복지센터를 건립함으로서 지역적 소외 현상을 해소하겠습니다.

그리고, 중문동의 오일장 시설현대화로 중문관광단지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로 머무는 관광이 아니라 먹고 즐기고 느끼고 돌아가 다시 찾을 수 있는 지역으로 만들어 제주관광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중장기적으로 해결하지 못한 중문·대포 상가부지 관련 현안 해결에 중점을 두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예래동의 쓰레기 매립장 및 소각장 관련 지역에서 요구하는 현안과 장기 미 집행된 예래 휴양형주거단지 관련 민·관협의체를 구성하여 친환경 생태지역인 예래동에 맞는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겠습니다. 더불어 논짓물 축제, 생태마을 축제, 반딧불이 축제 등 예래동이 갖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맞물린 친환경 생태 축제로 제주지역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나만의 필승 전략은?

젊은 패기와 곧은 신념으로 지역 곳곳을 발로 뛰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안에 대해 알아가려고 열심히 노력중입니다. 정치신인으로 아직 미흡하고 부족하지만 주위에서 많은 격려와 지지에 힘을 얻고 있습니다.

서귀포시 대포동에서 나고 자라 중문초등학교, 중문중학교, 남주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줄곧 지역에서 많은 친구, 선. 후배들과 활동하면서 지역의 30-50대까지가 주요지지기반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탐라대학교 총학생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동문들에게 깊은 신뢰를 쌓았습니다.

중문청년회의소 회장직을 마친 후 특우회원, 중문로타리 회원으로 활동중이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중문중학교 운영위원장, 중문초등학교동문회 사무국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에 원로선배님, 그리고 동문회 선후배들과도 교류하여 중장년층과도 관계를 끈끈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신시가지 혁신도시와 더불어 대규모 주거단지 건설과 중문동의 아파트 단지 조성으로 외부에서 유입되는 인구층이 젊다보니, 여당 후보로서 지지기반에 보탬이 되지 않을까 판단하고 있습니다.

◇ 예비후보의 프로필

△ 소속 = 더불어민주당(만46세)
△ 학력 = 중문중학교/남주고등학교/탐라대학교(호텔경영학과 졸)
△ 경력 = 현)더불어민주당 소상공인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전)중문청년회의소 회장
전)중문중학교 운영위원장
전)중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