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보궐선거]양병우 "영어교육도시 활성화=대정지역 경제 활성화"
[도의원 보궐선거]양병우 "영어교육도시 활성화=대정지역 경제 활성화"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0.01.2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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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육도시와 모슬포시내 연결하는 도로망 정비"
“일 잘하는 대정일꾼 부지런한 양병우”
“일 잘하는 대정일꾼 부지런한 양병우”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재·보궐선거 대정읍선거구 무소속 양병우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제1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양병우 예비후보는 '일 잘하는 대정일꾼, 부지런한 양병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설 연휴를 앞두고 지역 곳곳의 주민들과 접촉하면서 주민들의 의견을 부지런히 수렴하고 있으며, 이미 준비된 정책들을 설명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양병우 예비후보는 “영어교육도시가 대정읍에 편입되면서 급격한 인구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는데, 모슬포시내와 영어교육도시를 잇는 기반시설, 즉 편리한 도로망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영어교육도시와 모슬포시내를 연결하는 도로망을 정비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해결방안을 만드시 만들 것을 힘주어 얘기했다.

양 예비후보는 서귀포시 환경도시건설국장을 역임하면서 쌓아온 경험과 실무가 풍부하므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영어교육도시와 모슬포시내를 연결하는 도로망이 제대로 갖춰지면 대정지역이 제주도 서남부 중심축이 될 것"이라며,"미래를 겨냥한 지속가능한 발전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제1정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양 예비후보는 또한 “영어교육도시로 유입되는 인구의 증가에 걸맞는 대응이 있어야 하는데 이에 대한 대책이 여러 가지로 모색되어야 한다”면서 “영어교육도시의 활성화로 모슬포시내의 상권이 활기가 돌고 있는 것에 힘을 실어줘야 대정지역의 경제가 활성화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양병우 예비후보는 대정읍 하모리 1456-3번지(2층)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으며, 선거사무소를 찾는 주민들과 지역발전에 대한 소통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양병우 예비후보는 1958년생으로 가족으로는 부인과 2남이 있으며, 탐라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를 졸업, 대정읍장과 서귀포시 환경도시건설국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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