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중, "중국 상해 국제교류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유적지 탐방"
추자중, "중국 상해 국제교류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유적지 탐방"
  • 강정림 기자
  • 승인 2019.12.2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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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26일, 글로벌 인재 양성 밑거름 될 현장체험학습
추자중학교(교장 김오진)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3학년 전체 학생 8명과 교원 2명은 중국 상해시 상해외국어대학부속외국어학교를 방문해 지속발전가능한 국제교류를 약속하는 자매결연을 맺었다.
추자중학교(교장 김오진)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3학년 전체 학생 8명과 교원 2명은 중국 상해시 상해외국어대학부속외국어학교를 방문해 지속발전가능한 국제교류를 약속하는 자매결연을 맺었다.

추자중학교(교장 김오진)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3학년 전체 학생 8명과 교원 2명은 중국 상해시 상해외국어대학부속외국어학교를 방문해 지속발전가능한 국제교류를 약속하는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3.1만세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상해와 항주의 임시정부 청사,  임시정부요원가족의 거주지 오복리, 홍코우공원 윤봉길의사기념관 등 역사유적지를 탐방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5일 중국 상해시 상해외국어대학부속외국어학교와 맺은 자매결연으로 앞으로 매년 학교방문을 통해 지속적인 국제적 문화교류뿐만 아니라 청소년 친선 도모, 한・중간의 우호증진을 돈독히 함은 물론 두 학교 간의 교육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추자중학교(교장 김오진)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3학년 전체 학생 8명과 교원 2명은 중국 상해시 상해외국어대학부속외국어학교를 방문해 지속발전가능한 국제교류를 약속하는 자매결연을 맺었다.
추자중학교(교장 김오진)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3학년 전체 학생 8명과 교원 2명은 중국 상해시 상해외국어대학부속외국어학교를 방문해 지속발전가능한 국제교류를 약속하는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번에 상해외국어대학부속외국어학교를 방문한 추자중학교 학생들은 학교현장에서 1시간 외국어 수업 체험을 했다. 이를 통해 이중언어 학습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지하게 됐으며, 더불어 중국 문화와 음식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다문화를 존중하게 되고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상해외대부속외국어학교 학생들과 추자중학교 학생들이 함께 k-pop 댄스를 함께 연습하고 공연하면서 국가간 청소년 문화교류의 가능성을 인지할 수 있었으며, 세계 속의 한류 문화의 저력을 몸소 느끼면서 다양한 문화의 이해와 함께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게 되고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지난 23일, 24일, 25일에는 상해와 항주의 대한민국임시정부 청사, 임시정부요원 가족의 거주지 오복리 등을 탐방해 3·1만세운동,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또한 제주도에서 전개된 법정사항일투쟁, 조천만세운동,  제주해녀항쟁, 추자어민항쟁의 의미를 되새기며 이를 계승하자는 구호도 외쳤다. 추자중학교 학생들은 태극기를 손에 들고 구호를 외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애국심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추자중학교(교장 김오진)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3학년 전체 학생 8명과 교원 2명은 중국 상해시 상해외국어대학부속외국어학교를 방문해 지속발전가능한 국제교류를 약속하는 자매결연을 맺었다.
추자중학교(교장 김오진)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3학년 전체 학생 8명과 교원 2명은 중국 상해시 상해외국어대학부속외국어학교를 방문해 지속발전가능한 국제교류를 약속하는 자매결연을 맺었다.

지난 24일 상해 윤봉길의사기념관 매헌에서 3·1 만세 운동 100주년과 윤봉길의사의 애국정신을 기리며 추자중학교 학생대표는 독립선언문 낭독을 헌정하는 기념식 퍼포먼스를 가졌다.

김오진 교장선생은 "중국 상해외국어대학부속외국어학교와의 국제교류는 올해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매년 방문해 지속적인 교류가 이어질 것"이며 "추자중 3학년 전체 학생은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이중언어의 중요성, 글로벌 인재 양성에 밑거름이 될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세계민주시민의 자질 함양과 글로컬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현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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