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도두에서 2020년을
[기고]도두에서 2020년을
  • 현달환 기자
  • 승인 2019.11.29 17: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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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종 도두동 주민센터
고형종 도두동
고형종 도두동

도두동은 제주특별자치도의 북쪽에 위치하고 남쪽으로는 한라산을 배경으로 북쪽으로는 태평양과 맞닿아 있는 해안마을로서 해안절경이 아름다운 도두봉이 있으며 연중 마르지 않는 샘, 신께서 내려주신 얼음처럼 차가운 오래물이 있다.

매년 8월 개최되는 오래물축제는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 2014년 ∼ 2017년 제주특별자치도 유망축제, 2018년 우수축제로 선정되는 등 제주도의 여름의 대표적인 물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새로운 축제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광객 등에게 체험과 추억 여행을 하는 곳으로 널리 알려져 소셜미디어 등에서도 뜨겁게 주목(注目)받고 있다.

도두포구는 현재 1종 어항으로 개발되어 공유수면을 매립한 곳에는 민박과 횟집을 비롯한 식당들이 성업중에 있으며 여름철이면 도두봉에서 용두암까지 이어지는 해안도로를 따라 늘어선 카페촌과 오래물 등 빼어난 자연경관과 시원한 해수 사우나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발길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도두항 포구에서 태평양을 향해 낚시를 드리우다보면 하루해가 지나고 저녁을 울리는 배를 채우고 나면 피곤한 몸도 뒤로한 체 도두의 매력에 풍덩 빠져들게 한다.

그리고 골목길 마다 설치되어 있는 유명화가들이 작품으로 구성된 벽화길, 무지개방호벽, 해녀상 등 조성된 마을을 한 바퀴를 돌 수도 있고, 말타기, 팽이놀이 등 어릴적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추억의 거리를 둘러볼 수도 있다.

높이가 65미터 정도로 오르기에 부담이 없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도두봉에서만 볼 수 있는 제주국제공항의 활주로, 비행기의 착륙, 이륙 모습, 한라산, 길게 뻗어있는 해안절경, 파란물결이 넘실거리는 제주의 태평양바다, 저 멀리 보이는 추자의 모습까지 너무나 멋진 도두동

2020년은 쥐의 해이다. 쥐는 먼저 생물학적으로 왕성한 번식력을 가지고 있어 다산과 풍요의 상징으로 호기심 많고, 기억력과 습득력이 좋아 복잡한 개념도 잘 이해한다 고 하여 지혜의 상징으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미키마우스 그리고 환상의 커플 톰과 제리의 귀여움의 상징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달력이 한 장 남았다. 남은 한달 마무리 잘 하고, 경자년 새해! 다산과 풍요, 지혜 그리고 귀여움의 상징으로 불리는 쥐의 해의 시작을 이 멋진 도두동에서 시작해 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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