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 주민자치 실현 위한 도민 역량 높인다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는 제주특별자치도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회장 이병철)와 함께 풀뿌리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2019 주민자치위원 한마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5일 제주칼호텔에서 도내 43개 전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이 참여해 열리는 행사는 지역의 주민을 대표하는 주민자치위원의 자치역량을 높이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금번 행사는 ‘내 청춘, 뇌 청춘’이란 특강과 함께 기존 주입식 특강과는 달리 분임그룹을 구성해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에 대해 토의하고 발표하는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허법률 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주민자치위원들 간 소통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통해 제주도의 주민자치가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과 도민들의 역량강화를 적극 지원해 나가가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작권자 © 뉴스N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