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청년이 된 '2019 제주레저스포츠 대축제', "팡파르"
스무살 청년이 된 '2019 제주레저스포츠 대축제', "팡파르"
  • 오형석 기자
  • 승인 2019.08.24 15: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효심 휘트니스 일반부 참가팀 '시크릿파워' 동상 수상
23일 오후 7시 제주해변공연장 특설무대서 24개팀 경연
'2019 제주레저스포츠 대축제'가 23일 오후 7시 제주해변공연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과 제8회 전국생활댄스경연대회로 문을 열었다.

올해로 만 스무살 청년이된 '2019 제주레저스포츠 대축제'가 23일 화려하게 탑동해변공연장에서 제8회 전국생활댄스경연대회를 개막으로 9월 25일까지 한 달간 제주 곳곳에서 펼쳐진다.

'레저스포츠의 메카, 제주에서 느끼는 스릴과 감동'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국내·외 레저스포츠 동호인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다양한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는 이날 오후 7시 제주해변공연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과 제8회 전국생활댄스경연대회로 문을 열었다.

24개팀이 청소년팀과 성인팀으로 나뉘어 불꽃튀는 탑동의 아름다운 밤을 선사했다.

'2019 제주레저스포츠 대축제'가 23일 오후 7시 제주해변공연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과 제8회 전국생활댄스경연대회로 문을 열었다.

당초 10시에 끝날 것으로 예상됐으나 참가팀이 늘고 그 어느때보다 열기가 뜨거워 예상보다 늦은 자정 가까이까지 해변공연장을 꽉 채우고 끝까지 도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져 축제를 즐겼다.

이어진 전국생활댄스경연은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제주 한효심휘트니스센터의 청소년팀 HㆍDㆍS(변수연,오현정,김애영,이연희,좌민혜)의 아쉬운 실수로 커플이밸러스를 놓쳐 넘어지는 실수로 입상에는 오르지 못했다.

반면 한효심 휘트니스 일반부에 참가한 시크릿파워(현금숙,김은영,오양숙,이혜경,김시현,이향하,주춘자,강혜경,박성숙,양정숙,윤미경,윤순옥,이정열,고윤정,강효정,고지란)는 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효심 휘트니스 대표는 "이번에 선보인 춤은 라인댄스와 줌바댄스를 콜라보한 작품"이라며 "수준높은 댄스들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