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소년DREAM프로젝트夢(몽)’업무협약
제주시,‘청소년DREAM프로젝트夢(몽)’업무협약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4.04.1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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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수련관, 노형중학교 등 관내 6개 중․고등학교와 협약 체결
송미영 여성가족과장
송미영 여성가족과장

제주시는 4월 9일(화) 제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노형중학교 등 관내 6개 중·고등학교*와‘청소년DREAM프로젝트夢(몽)’업무협약을 체결한다.

* 협약참여학교: 노형중학교, 아라중학교, 오현중학교, 애월중학교, 제주중학교, 오현고등학교

이번 협약은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제주시청소년수련관의 학교연계 프로그램‘청소년DREAM프로젝트夢(몽)’의 원활한 추진과 상호 우호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호 간 협약을 통해 △학교 동아리 활동 지원, △청소년 진로·직업 탐색 활동 지원,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게 된다.

‘청소년DREAM프로젝트夢(몽)’은 학교별 공예, 댄스, 환경, 창업 분야 주제로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에 대해 지도 및 강사를 지원하는 학교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과 진로 직업 체험 및 전문직업인 특강 프로그램 청소년 꿈마당으로 진행되며, 학교별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4개 학교와 협약을 체결해 26회 활동에 1,605명의 학생이 참여한 바 있다.

송미영 여성가족과장은 “지역 내 학교와의 업무연계를 통해 미래 역량을 키우기 위한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에 대한 전문적이고 집중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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