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철 후보, 장애인 생활체육 지도사들의 공정한 보수체계 마련 위한 체육회 처우개선 방안 제시
고기철 후보, 장애인 생활체육 지도사들의 공정한 보수체계 마련 위한 체육회 처우개선 방안 제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4.04.07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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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철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3일 오후 2시 서귀포시 일호광장 인근 고기철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 및 개소식을 열고 정책 비전 등을 설명했다.
고기철 국민의힘 후보

국민의힘 소속 서귀포시 국회의원 후보 고기철은 “장애인 생활체육 지도사의 안정적인 급여 체계와 처우 개선을 위한 새로운 정책”을 제안했다. 이 정책은 장기 근속을 장려하고, 일하는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설계되었다.

서귀포장애인체육회에서 2022년 2월 정규직으로 전환된 8명의 지도사는 획일적 급여 체계로 인해 직원 사기와 업무 효율 저하 문제를 겪었다. 고기철 후보의 이번 개선안은 장애인 체육회 직원의 업무 가치 인정과 사회적 평등 실현을 위한 중요한 단계다.

제안된 정책에 따르면, “공무원 수준의 보수 체계를 도입하여 근무 연수에 따라 급여가 증가할 수 있게 하는 공무원 호봉체계를 따르게 하는 것을 주된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방안은 서귀포시를 포함한 여러 지자체에서 도입을 위한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 졌다.

고기철 후보는 "장애인 체육회 직원들이 공정하게 대우받고 업무에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다"며, "이 정책이 직원들의 생활 안정과 직무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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