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제주가치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현장 방문
제주시, 제주가치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현장 방문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4.03.2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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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별 제공 추진 상황 등 논의 및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 청취
한명미 주민복지과장
한명미 주민복지과장

제주시는 지난 22일 제주가치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 5개소를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하고, 돌봄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현장 방문 주요 내용으로는 ▲각 서비스별 제공 추진 상황, ▲서비스 제공인력 상황, ▲식품 위생·품질관리, ▲방문목욕 장비 및 안전관리, ▲향후 발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고,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시민 누구나 돌봄이 필요할 때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제주가치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은 제주시 관내 총 6개소이다.

▲가사활동 서비스 기관에는 제주시종합재가센터(대표 문원일)와 이어도돌봄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숙경), ▲식사배달 서비스 기관은 꿈앤쿰협동조합(대표 고호진)과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대표 김효철), ▲방문목욕 서비스 기관에는 하나노인복지센터(대표 현정석)와 이어도돌봄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숙경)이 있다.

한편 현재까지 2024년 제주가치 통합돌봄 신청자는 550명이며, 제주시는 가사 152건, 방문목욕 65건, 식사 321건, 긴급돌봄 13건 등 총 551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제주가치 통합돌봄 시범사업의 안착을 위해 앞으로도 서비스 제공기관과 소통하며 협조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제주시, 제주가치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현장 방문
제주시, 제주가치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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