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교육감, 오영훈 도지사와 일일교사...‘꿈낭에 소원 달기’ 수업 진행
김광수 교육감, 오영훈 도지사와 일일교사...‘꿈낭에 소원 달기’ 수업 진행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4.03.2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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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귀포시 동홍초등학교에서 열린 초등주말돌봄센터 ‘꿈낭’ 개소식에 참석해
김광수 교육감은 23일 서귀포시 동홍초등학교에서 열린 초등주말돌봄센터 ‘꿈낭’ 개소식에 참석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함께 일일교사가 돼 우리 아이들과 ‘꿈낭에 소원 달기’ 수업을 진행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23일 서귀포시 동홍초등학교에서 열린 초등주말돌봄센터 ‘꿈낭’ 개소식에 참석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함께 일일교사가 돼 우리 아이들과 ‘꿈낭에 소원 달기’ 수업을 진행했다.

우리 아이들의 주말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제주도교육청과 제주도청이 손을 잡았다.

제주도는 23일 서귀포시 동홍초등학교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한 초등주말돌봄센터 ‘꿈낭’ 개소식을 개최했다.

제주도와 도교육청의 협력으로 만들어진 ‘꿈낭’은 학교시설을 이용해 주말 돌봄이 필요한 6~12세 아이들에게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돌봄 시스템이다.

김광수 교육감은 23일 서귀포시 동홍초등학교에서 열린 초등주말돌봄센터 ‘꿈낭’ 개소식에 참석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함께 일일교사가 돼 우리 아이들과 ‘꿈낭에 소원 달기’ 수업을 진행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23일 서귀포시 동홍초등학교에서 열린 초등주말돌봄센터 ‘꿈낭’ 개소식에 참석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함께 일일교사가 돼 우리 아이들과 ‘꿈낭에 소원 달기’ 수업을 진행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교육청,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주말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제주형 주말 돌봄교실인 '꿈낭' 을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꿈낭 이용 아동 및 학부모를 비롯해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이헌주 보물섬교육공동체 이사장, 제주도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23일 서귀포시 동홍초등학교에서 열린 초등주말돌봄센터 ‘꿈낭’ 개소식에 참석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함께 일일교사가 돼 우리 아이들과 ‘꿈낭에 소원 달기’ 수업을 진행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23일 서귀포시 동홍초등학교에서 열린 초등주말돌봄센터 ‘꿈낭’ 개소식에 참석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함께 일일교사가 돼 우리 아이들과 ‘꿈낭에 소원 달기’ 수업을 진행했다.

이로써 제주에서는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이 주말에 부모가 바쁜 일이 있더라도 방치되는 일 없이 학교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게 됐다.

제주지역의 맞벌이 가정 비율은 63%로 전국 평균 46%를 훌쩍 넘어서 도내 부모들이 주말에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을 수 있는 양질의 돌봄서비스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제주도와 도교육청은 지난해 9월 제주형 돌봄계획을 수립하고, 수요조사와 운영계획 마련, 수탁기관 선정을 거쳐 제주형 주말 돌봄센터 사업을 추진해왔다.

김광수 교육감은 23일 서귀포시 동홍초등학교에서 열린 초등주말돌봄센터 ‘꿈낭’ 개소식에 참석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함께 일일교사가 돼 우리 아이들과 ‘꿈낭에 소원 달기’ 수업을 진행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23일 서귀포시 동홍초등학교에서 열린 초등주말돌봄센터 ‘꿈낭’ 개소식에 참석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함께 일일교사가 돼 우리 아이들과 ‘꿈낭에 소원 달기’ 수업을 진행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23일 서귀포시 동홍초등학교에서 열린 초등주말돌봄센터 ‘꿈낭’ 개소식에 참석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함께 일일교사가 돼 우리 아이들과 ‘꿈낭에 소원 달기’ 수업을 진행했다.

아이들은 ‘경찰이 되고 싶어요’, ‘베트남, 일본, 미국 해외여행 가고 싶어요’, ‘가족과 함께 호캉스 가고 싶어요’, ‘태권도 국가대표가 되어 금메달을 딸 거에요’ 등 각자 소망을 담은 쪽지를 나무모형에 매달아 ‘꿈낭’을 완성했다.

‘꿈낭'은 꿈나무로 상징되는 아동과 나무의 제주어 ‘낭’을 함께 표현한 단어로, 주말돌봄센터가 아동들이 창의성 있는 꿈나무로 자라도록 돕는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는 의미다.

꿈낭에서 아이들은 놀이와 휴식, 기본 교육뿐만 아니라 학년별로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김광수 교육감은 23일 서귀포시 동홍초등학교에서 열린 초등주말돌봄센터 ‘꿈낭’ 개소식에 참석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함께 일일교사가 돼 우리 아이들과 ‘꿈낭에 소원 달기’ 수업을 진행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23일 서귀포시 동홍초등학교에서 열린 초등주말돌봄센터 ‘꿈낭’ 개소식에 참석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함께 일일교사가 돼 우리 아이들과 ‘꿈낭에 소원 달기’ 수업을 진행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제주교육은 앞으로도 도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우리 아이들과 부모는 물론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오영훈 지사는 “아이를 소중하게 키우는 부모의 마음으로 어린이들이 주말에도 안전하게 학교에서 뛰어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꿈낭 이름처럼 어린이들이 무럭무럭 자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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