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인 복합문화공간 실현을 위해 매진할 것...제주의 젊은 예술인들 창작활동 지원"
김선영 회장 “문화관광축제 예비축제 선정된 탐라문화제 지정축제 도약시킬 것” 선언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선영, 이하 제주예총)는 3월 21일 오후 5시 아젠토피오레컨션 컨벤션홀에서 제34대 임원 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34대 임원진들이 새로운 출발을 알리며 예술문화 발전을 위한 다짐과 약속을 다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날 취임식에는 정민자 부회장의 사회로 김양보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체육교육국장, 김황국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과 도의원,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 을지역)을 비롯한 지역예술관계자와 제주예총 협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임원들의 출범을 축하했다.
[행사 참석 명단]
▲김양보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체육교육국장▲김황국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 을지역)▲박선희 작가(오영훈 지사 배우자)▲이승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위원장▲홍인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부위원장▲정민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의원▲양경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의원▲박두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의원▲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의원▲한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의원▲ 한동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의원▲ 김기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부위원장▲ 고의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의원▲김수열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김태관 제주문화예술진흥원 원장▲다케다 가쯔토시 주제주 일본국총영사관 총영사▲이용탁 JIBS 제주방송 사장▲공대인 KCTV 제주방송 대표이사▲오홍식 제민일보 대표이사▲현달환 뉴스N제주 대표▲신금록 제주시 문화예술과장▲윤용석 KCTV 제주방송 편성국장▲이태민 KCTV 제주방송 PD▲강동훈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장▲장정훈 제주특별자치도 축제육성위원회 위원장▲김양택 제주문화원 원장▲강명언 제주특별자치도문화원연합회장▲김은미 미서비스 원장▲김한영 서귀포시상공회의소 부회장▲문명숙 제주시 민속보존회장▲김선애 제주시 칠성로상점가 진흥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이애리 제주어로 부르는 제라진 소년•소녀 합창단 단장▲최종원 연극배우▲조혜선 주) 디자인소담 대표▲변종수 연극배우▲송창엽 제주문화예술재단 차장▲이승국 사진작가▲전)강영철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제29대 회장▲전)강문칠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제30대 회장▲김영심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부회장▲나경환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부회장▲고운진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감사▲홍정호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감사▲ 양전형 한국문인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장과 회원▲최길복 대한무용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장과 회원▲송재경 한국미술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장과 회원▲ 정민자 한국연극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장과 회원▲ 박경택 한국건축가협회 제주건축가회장과 회원▲오능희 한국음악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장과 회원▲김지원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장과 회원▲김수열 한국국악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장과 회원▲안정업 한국예총 서귀포지회장 등 회원이 대거 참석해 축하했다.
김선영 회장과 김영심 부회장, 나경환 부회장, 고운진 감사, 홍정호 감사가 제주예총 제34대 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취임식을 통해 제주 지역의 예술문화 발전 목표와 비전을 제시했으며 열정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선영 제주예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이끌어 주시고 도와주신 덕분에 연임을 하게 되어 감사드린다. 제주예총은 다양한 예술분야의 전문가와 애호가들이 함께 모여 제주문화와 예술의 가치를 증진시키고 확장하는 데 헌신해 오고 있다”며 “예술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존중하며, 예술가의 권익을 보호하고, 예술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회장은 “앞으로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튼튼하고 투명한 제주예총으로 거듭날 것”이며 “문화관광축제 예비축제로 선정된 탐라문화제를 지정축제로 도약시키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김 회장은 “제주예술인들의 숙원사업인 예술인 복합문화공간 실현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며 “제주의 젊은 예술인들의 창작활동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회장은 “제주예술인들에게 실질적인 복지혜택 제공과 예술인들의 장르별 국내 및 국제 교류 기회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명시했다.
이어 김 회장은 “행동하고 실천하는 제주예총, 소통과 화합으로 제주예총으로 거듭날 것을 제34대 임원진과 함께 약속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도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