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영근 제주시 부시장,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현장점검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현장점검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4.03.1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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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가축분뇨 처리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
한우 사육환경 개선사업은 소 목잠금장치, 환풍기 시설, 가축분뇨 건조용 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3월 19일(화) 제주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시설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3월 19일(화) 제주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시설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변 부시장은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 음폐수 등 유기성폐기물을 처리해 바이오가스 또는 전기가 생산되는 과정을 살피고,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제주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의 처리 규모는 430톤/일이며, 가축분뇨 370톤/일, 음폐수 60톤/일의 용량을 처리할 수 있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축산농가와 지역주민이 상생하는 축산환경을 만들고, 안정적인 가축분뇨의 처리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은 2023년 8월에 230톤/일 증설을 완료해 총 430톤/일 규모로 가축분뇨 처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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