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장애인의 9988을 위한 건강한 요리 한 그릇 Part.1 ‘전통을 담다’』
제주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제주협회 부설 신장장애인주간활동센터(대표 김태균)는 『신장장애인의 9988을 위한 건강한 요리 한 그릇 Part.1 전통을 담다 』프로그램이 2024년 사랑의 열매 신청사업으로 선정되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예산을 지원받게 되었다.
‘전통을 담다’는 제주의 전통을 매개체로 도예와 요리를 결합하여 전통문화활동으로부터 옛것의 지혜로움과 소중함을 배우고, 참여자들이 장애를 얻기 이전 각자의 사회적 위치에서 본인 스스로가 전통이 되어가던 건강한 삶으로의 안전한 복원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신장장애인들에게 적절한 교육 및 욕구에 부합되는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창작활동을 통해 자존감과 신체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환경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본 사업을 기획하게 되었다.
더불어 김태균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음식 섭취와 같은 신장장애인들의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해 행복한 삶을 영위할 기회를 제공할 뿐만아니라 제주신장장애인주간활동센터에 등록된 신장장애인들 외에도 도내 신장장애인들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및 기회 제공의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또한 “앞으로도 신장장애인들에게 더욱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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