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RIS 지능형서비스사업단, 미국 현장실습 겨울방학 프로그램 성료
제주RIS 지능형서비스사업단, 미국 현장실습 겨울방학 프로그램 성료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4.03.1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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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RIS 지능형서비스사업단, 미국 현장실습 겨울방학 프로그램 성료
제주RIS 지능형서비스사업단, 미국 현장실습 겨울방학 프로그램 성료

제주대학교 제주지역혁신플랫폼(제주RIS) 지능형서비스사업단(단장 변영철 교수)은 겨울방학 미국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월 3일부터 2월 26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됐으며, 제주지역 대학생 10명이 참여해 글로벌 DX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해외 진출 및 취업률 향상을 목적으로,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추었다. 참가 학생들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스타트업(Stratio, Inc., Huzen GFC, INC)과 공공기관(City of San Leandro)에서 실무 경험을 쌓으며, 마케팅, 웹사이트 개발, 홍보물 및 영상 제작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실무 경험을 쌓았다.

제주대학교 독일학과 조영현 학생은 “혁신적인 기술과 전략에 대한 효과적인 소통을 통해 마케팅 역량을 키우고, 적외선 센서 기술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대학교 수학과 송은혁 학생은 “호기심을 유지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팀워크의 중요성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후배들에게 조언을 전했다.

지능형서비스사업단 단장 변영철 교수는 “지능형 서비스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현장 경험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국외 진출 기회를 넓혀 미래인재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지능형서비스사업단이 학생들의 성공적인 교육을 위해 다양한 기회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임을 약속했다.

한편, 지능형서비스사업단은 AI 및 빅데이터,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하여 제주를 위한 지능형서비스 인재 양성, 지능형서비스 기술개발 및 기업지원, 지능형서비스 산업 생태계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이를 통하여 도민에게는 노약자와 장애인 등 차별 없는 베리어프리 지능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소상공인과 지역 기업에는 기업이 꼭 필요로 하는 지능형서비스 기술을 지원하며, 지역적으로 도서산간과 도시와의 격차 해소 및 제주에서의 정주의 가치를 높이는 스마트시티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능형서비스 기술을 바탕으로 한 스마트시티, 스마트관광, 스마트팜, 베리어프리 도민 서비스 구현으로 제주 산업 전반에 디지털 전환(DX)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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