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제주천연물의학 연구센터 미세먼지에 의한 활성 산소종 생성기전 규명
제주대 제주천연물의학 연구센터 미세먼지에 의한 활성 산소종 생성기전 규명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4.03.1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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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원 교수,강경아 박사
현진원 교수,강경아 박사

제주대학교 제주천연물의학 연구센터 현진원 교수팀(의과대학)은 미세먼지에 의한 활성 산소종 생성기전을 후성유전학적 측면에서 규명했다. 이번 연구는 강경아 박사가 제1저자로 Environmental Pollution (Impact factor 8.9)에 지난 4일자로 게재됐다.

연구팀은 그동안 인체 건강에 위협적인 요소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가 산화적 스트레스를 유발하여 피부세포 손상, 노화 및 염증 등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면서 미세먼지의 산화적 스트레스 유발원인 활성 산소종 생성 기전을 규명했다.

대학중점연구소 제주천연물의학 연구센터는 미세먼지에 의한 피부질환 등의 병인 기전 규명과 제주지역 자생자원 및 화합물로부터 이에 대한 예방 및 치료제 개발 연구에 중점을 두고 있다. 본 연구는 교육부 대학중점연구소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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